진공관·트랜지스터 선택
같은 CD에서도 JAN6418 진공관 경로와 트랜지스터 경로를 전환한다.
EC Zero T MAX는 샨링의 EC Zero T를 바탕으로 R-2R 변환 회로의 전원부와 헤드폰 증폭단을 다듬은 상위 휴대용 CD 플레이어이다. 192개 정밀 저항의 24비트 Kunlun DAC, 듀얼 JAN6418 진공관, OS/NOS 선택과 진공관·트랜지스터 출력 전환을 한 본체에 담았다. 새 AD8397 증폭 회로는 배터리 구동 상태에서도 4.4mm 밸런스 출력에 높은 여유를 제공한다.
USB DAC로 컴퓨터 음악을 받아들이고, CD를 WAV로 리핑하거나 블루투스로 무선 헤드폰에 전송할 수 있다. 3.5mm·4.4mm 헤드폰 및 라인 출력과 광·동축 디지털 출력도 제공해 휴대 청취와 고정형 오디오 연결을 모두 맡는다. 티타늄 그레이 섀시와 무늬가 들어간 투명 커버는 MAX 세대의 외형적 특징이다.
같은 CD에서도 JAN6418 진공관 경로와 트랜지스터 경로를 전환한다.
R-2R 변환의 오버샘플링 방식을 청취 환경에 맞게 선택한다.
배터리만으로 4.4mm 출력에서 최대 1,300mW/32Ω의 구동력을 낸다.
USB 디지털 입력을 재생하고 CD 트랙을 WAV 파일로 저장한다.
CD 및 USB DAC 음악을 대응 무선 헤드폰으로 전송한다.
24비트·192저항 R-2R 모듈의 주변 회로와 전원 경로를 최적화했다.
헤드폰 구동 출력을 높이고 출력 임피던스를 낮춘 새 증폭 회로를 적용했다.
소형 진공관 두 개를 출력 경로에 배치해 트랜지스터 모드와 전환하도록 설계했다.
5,500mAh 배터리로 외부 전원 없이 CD와 헤드폰 출력을 구동한다.
EC Zero T MAX는 R-2R의 밀도 있는 중역과 진공관 모드의 유연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다. 보컬과 현악기의 질감을 풍부하게 보여 주면서, 개량된 변환·전원 회로로 공간의 깊이와 고역의 투명도를 더한다. 강한 어택만 내세우지 않고 음의 여운을 자연스럽게 이어 간다. 트랜지스터 모드는 저역의 제어와 윤곽이 좀 더 분명하고, 진공관 모드는 음상에 온기를 보태며 거친 녹음의 모서리를 누그러뜨린다. 높아진 헤드폰 구동력은 큰 헤드폰에서 여유 있는 다이내믹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출력 임피던스를 낮춘 구성은 민감한 이어폰과의 매칭 폭도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