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류의 디지털 입력
동축·광·USB 소스를 내장 DAC와 진공관 출력단에 연결한다.
CD-S7 DAC는 CD 재생과 외부 디지털 소스의 변환을 함께 맡는 Vincent tubeLine의 하이브리드 플레이어이다. Burr-Brown PCM1796 변환부에 동축, 광, USB 입력을 연결해 컴퓨터나 다른 디지털 소스를 RCA·XLR 아날로그 출력으로 보낸다. CD를 들을 때는 동축 디지털 출력으로 별도 DAC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아날로그 신호는 6922 진공관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출력단을 거친다. 전면에는 진공관 상태를 볼 수 있는 창과 헤드폰 단자를 마련했고, XLR 출력은 좌우 채널을 대칭형으로 연결한다. 여러 디지털 기기를 연결하면서 진공관 출력 특성을 한 소스에 모으려는 구성이다.
동축·광·USB 소스를 내장 DAC와 진공관 출력단에 연결한다.
XLR 단자로 대칭형 입력을 갖춘 앰프에 연결한다.
동축 단자로 CD 신호를 외부 DAC에 전송한다.
리모컨에서 아날로그 출력 레벨을 조절해 다른 입력과 음량을 맞춘다.
CD와 외부 입력을 하나의 Burr-Brown DAC에서 변환한다.
좌우 아날로그 경로에 6922 진공관 두 개를 사용한다.
12AX7과 6Z4를 포함한 진공관 회로를 출력부와 전원부에 배치했다.
언밸런스와 밸런스 아날로그 연결을 모두 제공한다.
중역에 온기와 살집이 있으면서 보컬의 윤곽은 비교적 투명하게 드러난다. 저역은 무게감 있게 밀고 나가되 빠른 리듬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으며, 고역은 날카로운 자극을 줄여 긴 청취에 편안하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지니지만 음장을 답답하게 좁히거나 세부 표현을 지우지는 않는다. CD와 외부 디지털 입력 모두 힘 있는 다이내믹과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며, 음악의 밀도와 개방감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