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W 스테레오 구동
별도 프리앰프의 라인 신호를 받아 좌우 패시브 스피커를 구동한다.
MF2275SE는 고전압 FET 전압 증폭단과 저출력 임피던스의 바이폴라 출력단을 조합한 135W 스테레오 파워앰프다. 제한적인 피드백과 단순한 증폭 경로를 사용하며, 입력단과 출력단을 별도 전원 권선으로 분리하고 출력 소자 가까이에 저장 커패시터를 배치해 신호 처리와 고전류 공급의 간섭을 줄인다.
SE 버전은 핵심 신호 경로의 커패시터 다수를 CJD 테플론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저항 수십 개를 정밀 금속 포일 제품으로 교체한 상위 사양이다. MF2550SE보다 작은 섀시와 출력 규모를 택하면서도 같은 회로 철학을 유지해, RCA 프리앰프 기반의 중형 2채널 시스템에 맞춘다.
별도 프리앰프의 라인 신호를 받아 좌우 패시브 스피커를 구동한다.
프리앰프와 한 조의 RCA 인터커넥트로 연결한다.
테플론 커패시터와 정밀 금속 포일 저항으로 핵심 신호 경로를 구성한다.
선형 전압 증폭과 전류 공급을 각각 다른 소자로 맡긴다.
입력단과 출력단의 전원·접지 경로를 분리해 고전류 부하의 간섭을 줄인다.
로컬 전원 저장 커패시터를 출력 소자 가까이 배치한다.
단순한 증폭 경로에 과도한 전체 피드백을 적용하지 않는다.
MF2275SE는 중립에서 약간 따뜻한 쪽으로 기울지만 세부를 뭉개거나 고역을 둔하게 만드는 성향은 아니다. 보컬과 관악기의 강한 대목에서도 모서리를 거칠게 세우지 않으며, 개별 악기의 초점과 앞뒤 층위를 분리해 넓이뿐 아니라 무대의 깊이까지 읽기 쉽게 만든다. 저역은 온기를 품으면서도 펀치와 무게를 유지해 중형 스피커에서는 리듬의 추진력이 충분하다. 다만 저감도 대형 스피커를 낮은 음량부터 강하게 움켜쥐거나 매우 큰 음량으로 재생할 때에는 상위 MF2550SE의 출력 여유가 유리하며, MF2275SE는 최대 압력보다 자연스러운 질감과 장시간의 음악적 몰입을 중시하는 조합에 잘 맞는다.
스테레오 135W 정격으로 중형 패시브 스피커를 구동하며, 실제 평가에서도 평판형 및 3웨이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실용 음량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했다.
바이폴라 출력단의 전류 공급과 연결 스피커의 임피던스 특성을 함께 고려한다.
출력 한계보다 음색의 밀도와 세부 표현을 우선하는 2채널 조합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