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링 현가 구조
네 모서리의 링이 상부 서브섀시를 떠받치고 중앙 유체 댐퍼가 잔여 움직임을 제어한다.
Model 20 MK2는 26kg 본체를 이루는 두꺼운 알루미늄 섀시 사이에 플래터와 톤암이 놓인 서브섀시를 현가한 수동 턴테이블이다. 네 기둥의 40개 현가 링과 중앙 유체 댐퍼가 진동을 제어하며, 6.5kg 알루미늄 플래터와 레코드 클램프가 음반을 지지한다. 별도 전원부와 DSP 속도 제어 장치가 바이페이즈 AC 모터를 구동한다.
Model 20의 설치 면적을 유지하면서 구동 제어를 개량한 MK2 세대로, 기본 구성의 SME Series V 톤암에 사용할 카트리지를 선택한다. 현가 구조가 일반적인 스프링형처럼 크게 흔들리지 않아 일상 조작은 안정적이지만, 본체 수평과 톤암·카트리지 세팅을 충분히 맞춰야 본래의 정밀한 재생을 얻을 수 있다.
네 모서리의 링이 상부 서브섀시를 떠받치고 중앙 유체 댐퍼가 잔여 움직임을 제어한다.
분리형 제어부가 모터 구동 파형을 만들고 33⅓·45rpm 전환과 미세 속도 조정을 지원한다.
가공한 알루미늄 플래터 표면과 고정 클램프가 음반의 접촉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일체형 마그네슘 암 튜브와 정밀 침압·바이어스 조정으로 선택한 카트리지의 트래킹을 맞춘다.
높음
본체·플래터·속도 제어부·전원부를 설치하고 현가 상태와 톤암을 차례로 조정한다.
필요
조절식 발과 지지대를 사용해 본체를 수평으로 놓고 서브섀시의 간격을 확인한다.
필요
장착 카트리지의 권장값에 맞춰 Series V 톤암의 침압을 설정한다.
필요
침압을 정한 뒤 톤암 바이어스 조절값을 카트리지에 맞춘다.
지원
레코드와 카트리지 높이에 맞게 톤암 높이를 조정한다.
높음
카트리지를 바꾸면 장착 위치와 침압·바이어스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Model 20 MK2는 낮은 배경 잡음 위에서 악기의 윤곽과 녹음 공간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저역은 양감을 부풀리지 않고 단단한 타격과 빠른 멈춤을 보여 주며, 복잡한 리듬에서도 박자와 음상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 큰 편성에서는 악기와 합창의 위치가 고정되고 다이내믹 변화가 힘 있게 펼쳐진다. 중역과 고역은 따뜻한 색채를 덧입히기보다 녹음의 질감과 미세한 결을 그대로 전달하는 편이다. 원본 음반이 거칠면 그 성격도 드러나므로 카트리지와 포노앰프의 선택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온기나 두터운 음색을 원한다면 조합을 통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