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리니어·트라이오드 전환
더 높은 출력의 울트라리니어와 섬세하고 온화한 트라이오드 동작을 청취 중 선택한다.
마일라 XE는 EL34 또는 6L6 계열 출력관 네 개를 채널당 두 개씩 병렬 싱글로 구성한 Class A 인티앰프이다. 울트라리니어 모드에서 EL34 16W+16W, 6L6GC 15W+15W를 내며, 트라이오드 모드에서는 각각 8.5W+8.5W와 8W+8W로 동작해 출력과 음색을 선택한다.
12AY7과 ECC82 전압 증폭단, 4Ω·8Ω 출력 탭, 네 계통 RCA 입력을 갖추고 러그 단자 하드와이어링과 질소 봉입 릴레이 입력 선택 회로를 사용한다. EL34뿐 아니라 6L6·6L6G·6L6GC와 WE350 계열을 사용할 수 있어 출력관과 동작 모드에 따라 힘과 유연함의 균형을 조절한다.
더 높은 출력의 울트라리니어와 섬세하고 온화한 트라이오드 동작을 청취 중 선택한다.
EL34와 6L6, 6L6G, 6L6GC 및 WE350 계열 출력관을 시스템과 취향에 맞춰 사용한다.
LINE 1·2, CD와 TUNER의 네 계통 RCA 입력으로 복수 아날로그 소스를 연결한다.
전면 좌우 미터로 각 채널의 출력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한다.
채널당 출력관 두 개를 병렬 싱글로 구동해 싱글엔디드의 연속적인 동작과 16W급 출력을 함께 확보한다.
부품 리드를 러그 단자에 직접 연결해 진공관 고전압 회로의 배선 경로와 접점을 구성한다.
선택한 입력만 신호 경로에 연결하고 나머지 입력을 접지해 입력 간 누설과 크로스토크를 억제한다.
24.5kg 섀시와 충분한 상판 통기 구조로 출력관 네 개의 발열과 전원·출력부 배치를 수용한다.
마일라 XE는 파라싱글 Class A 회로가 만드는 풍성한 배음과 유연한 중역을 중심으로, 싱글엔디드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결감에 채널당 15–16W의 여유를 더한다. 6L6 계열 출력관을 사용하면 음의 결이 한층 유연해져 보컬과 현악기의 호흡을 느긋하게 펼치며, 출력관 교체를 통해 같은 회로 안에서도 질감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울트라리니어 모드는 더 높은 출력으로 저역의 탄력과 음량 여유를 살리고, 트라이오드 모드는 출력이 줄어드는 대신 섬세하고 차분한 흐름을 강조한다. 높은 음압보다 배음과 공간의 충만감을 중시하는 조합에서 강점이 크며, 중간 이상 감도와 완만한 임피던스 특성을 갖춘 스피커에서 두 모드의 차이를 안정적으로 드러낸다.
울트라리니어 15–16W/ch와 4Ω·8Ω 탭으로 고감도 북셀프와 중소형 플로어스탠딩을 운용한다.
공칭 4Ω 또는 8Ω 스피커를 해당 출력 탭에 연결하며 큰 임피던스 급락이 없는 부하가 적합하다.
중간 이상 감도와 안정적인 임피던스를 갖춘 스피커에서 파라싱글의 배음과 모드별 차이를 충분히 살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