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SACD·CD
탑로딩 방식으로 음악용 SACD와 CD를 재생한다.
SCD-T200은 샨링의 초창기 스테레오 SACD/CD 플레이어로, 중앙 탑로딩 메커니즘과 전면에 드러난 진공관이 독특한 외관을 만든다. 소니 광학 구동계와 SACD 디코딩 회로, Burr-Brown PCM1738 DAC가 디스크 신호를 처리한다. 아날로그단에는 진공관을 거친 출력과 직결 출력을 따로 마련했다.
네 개의 6N3 진공관 가운데 한 쌍은 라인 출력에, 다른 한 쌍은 헤드폰 출력에 사용한다. 가변 출력 레벨을 이용하면 별도의 프리앰프 없이 파워앰프를 연결할 수 있다. 후속 C형과 달리 초기형은 금색 장식이 있는 스테인리스 섀시가 특징이다.
탑로딩 방식으로 음악용 SACD와 CD를 재생한다.
서로 다른 아날로그 출력 경로를 시스템의 음색에 맞춰 선택한다.
전용 진공관 회로를 거치는 측면 헤드폰 단자로 디스크를 감상한다.
전자식 볼륨을 이용해 파워앰프 직결에 필요한 출력 레벨을 설정한다.
소니 SACD 광학 구동계와 디코딩 회로를 결합한다.
Burr-Brown 변환 칩을 CD와 SACD의 아날로그 재생에 사용한다.
라인과 헤드폰 출력에 각각 한 쌍의 6N3 진공관을 배치한다.
스테인리스 패널과 금색 장식이 탑로딩 메커니즘을 감싼다.
SCD-T200의 진공관 출력은 보컬과 현악기에 윤기와 부드러운 밀도를 더한다. 음의 끝이 급하게 끊기지 않고 잔향이 이어지며, 넓은 무대 안에서 악기의 존재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직결 출력은 이보다 윤곽과 순간적인 타격감을 또렷하게 전달한다. SACD에서는 작은 소리의 층위와 공간의 공기가 더 넉넉하게 살아나고, CD에서도 리듬을 놓치지 않으면서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