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A 볼륨 컨트롤
가변저항을 신호 경로에서 배제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AAVA 볼륨 제어를 적용했다.
E-560은 Accuphase의 순수 Class A 인티앰프 계열을 대표하던 2채널 모델이다. E-550을 전면 교체한 모델로, AAVA 볼륨 제어를 고도화하고 파워앰프 입력단을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구조로 구성했다. 별매 DAC-20·AD-20·LINE-10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두 개의 옵션 슬롯, EXT PRE 분리 기능, A/B 스피커 출력으로 분리형·바이앰핑 시스템까지 대응한다.
가변저항을 신호 경로에서 배제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AAVA 볼륨 제어를 적용했다.
프리앰프부와 파워앰프부를 분리해 외부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와 조합할 수 있다.
두 개의 슬롯에 DAC-20 디지털 입력 보드, AD-20 MM/MC 포노 보드 또는 LINE-10 입력 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입력별 위상 선택, 베이스·트레블 제어, 라우드니스 보정과 −20dB 어테뉴에이터를 제공한다.
두 조의 스피커 출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PRE OUT을 이용한 바이앰핑 구성을 지원한다.
채널당 고출력 MOS-FET을 트리플 병렬 푸시풀로 구성하고 순수 Class A로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파워앰프 입력단을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원리로 구성해 밸런스 신호 전송 경로를 마련했다.
MCS+ 회로 토폴로지와 전류 피드백 원리를 증폭부에 적용했다.
대형 고효율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높은 필터 용량을 전원부에 구성했다.
논리 제어 릴레이와 금도금 입출력 단자를 적용해 신호 경로를 짧게 구성했다.
평가에서는 음색의 정확도, 자연스러운 질감, 정돈된 밸런스와 미세한 다이내믹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특정 대역을 과장하기보다 중역의 밀도와 고역의 매끄러운 연결을 바탕으로 악기와 보컬의 색채를 안정적으로 드러내는 성향이다. 공간은 넓이보다 음상 간의 여백과 입체적 위치 표현에서 강점이 언급되며, 장시간 청취에서도 자극을 억제하는 방향에 가깝다. 저역은 양감의 과시보다 윤곽과 리듬의 정리를 중시하며, 대편성이나 타격감이 강한 음악에서는 스피커의 감도와 청취 음량에 따라 체감이 달라진다.
8Ω 정격은 채널당 30W이나 4Ω에서 60W, 2Ω에서 120W로 증가한다. 일반적인 청취 공간에서 중·고감도 스피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용 범위를 제공한다.
공식 부하 임피던스 범위는 2–16Ω이며, 2Ω에서 채널당 120W를 정격으로 제시한다. 1Ω 출력은 뮤직 신호 조건에서 채널당 150W로 제시된다.
음색의 연속성과 미세한 다이내믹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밝은 성향의 중·고감도 스피커와 잘 맞는다. 넓은 공간에서 낮은 감도의 대형 스피커를 높은 음량으로 운용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음압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