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A 볼륨 컨트롤
신호를 일반적인 가변저항으로 감쇠하지 않고 전류 증폭률을 제어하는 AAVA 방식으로 음량을 조절한다.
E-470은 E-460의 후속으로 출시된 고출력 Class AB 인티앰프이다. 상위 순수 Class A 모델 E-650과 병행했던 라인업에서 높은 출력과 분리형 운용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로 자리했다. AAVA 볼륨 제어와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기반의 밸런스 신호 전송, MCS+ 및 커런트 피드백 증폭을 결합했으며, 두 개의 옵션 슬롯으로 DAC·포노·라인 입력 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신호를 일반적인 가변저항으로 감쇠하지 않고 전류 증폭률을 제어하는 AAVA 방식으로 음량을 조절한다.
POWER IN 버튼과 라인·밸런스 POWER IN 단자를 제공해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구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슬롯에 DAC-40, AD-30, LINE-10 옵션 보드를 장착해 디지털 입력·포노·라인 입력 구성을 확장할 수 있다.
두 조의 스피커 단자를 선택 운용하며, 외부 파워앰프를 더한 바이앰핑 시스템 구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밸런스 입력 위상 전환, 톤 컨트롤, 라우드니스 보정, 감쇠기, 모노 전환과 피크 레벨 미터를 제공한다.
채널당 파워 MOS-FET 3조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낮은 출력 임피던스와 정격 출력을 확보했다.
파워앰프 입력단에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구성을 적용해 증폭 구간의 밸런스 신호 전송을 구현했다.
MCS+ 토폴로지와 커런트 피드백 증폭 회로를 적용해 증폭부를 구성했다.
대형 고효율 전원 트랜스포머와 대용량 필터 커패시터를 조합해 출력단에 전원을 공급한다.
로직 제어 릴레이를 적용해 신호 경로를 짧게 구성했다.
E-470은 과도한 온기나 선명도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정돈된 균형과 낮은 배경 잡음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악기의 윤곽을 또렷하게 분리하면서도 중역의 밀도를 지나치게 부풀리지 않으며, 고역은 세부 표현과 개방감을 유지하는 방향이다. 저역은 양감의 과장보다 제어력과 리듬의 명료함에 초점을 둔다. 출력 여유와 높은 댐핑 팩터를 바탕으로 복잡한 편성에서도 음상 위치와 무대의 정리를 유지하는 경향이며, 소스와 스피커의 성향을 비교적 솔직하게 반영한다.
8Ω에서 채널당 180W, 4Ω에서 채널당 260W의 연속 평균 출력을 내며, 트리플 병렬 푸시풀 MOS-FET 출력단과 대형 전원부를 갖춰 중·대형 스피커 운용에 적합하다.
4–16Ω 부하를 지원하고 4Ω 정격 출력 및 댐핑 팩터 500이 제시된다. 2Ω 정격 출력은 제시되지 않았다.
저역의 제어와 정돈된 공간 표현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온화한 성향의 중·대형 스피커와 조합하기 좋다. 밝은 성향의 스피커에서는 소스의 질감과 설치 조건을 함께 조절하는 구성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