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d AAVA 볼륨 제어
두 개의 AAVA 회로를 밸런스 구동해 입력부터 출력까지의 밸런스 운용에 맞춘 볼륨 제어를 구성했다.
C-3800은 2010년 출시된 Accuphase의 40주년 기념 플래그십 스테레오 프리앰프이다. Balanced AAVA를 중심으로 입력부터 출력까지 완전 밸런스 신호 경로를 구성했으며, 증폭 유닛과 고효율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포머를 좌우 채널 독립 구조로 배치했다. 밸런스·언밸런스 입력과 복수의 출력, EXT PRE 입력을 갖춰 대형 분리형 시스템의 제어 중심으로 활용한다. 이후 C-3850이 후속 플래그십으로 출시됐다.
두 개의 AAVA 회로를 밸런스 구동해 입력부터 출력까지의 밸런스 운용에 맞춘 볼륨 제어를 구성했다.
12dB, 18dB, 24dB 중 시스템 감도와 파워앰프 입력 조건에 맞는 게인을 선택한다.
각 입력 포지션마다 출력 위상을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소스기기의 위상 조건에 대응한다.
외부 프리앰프의 신호를 받아 시스템 구성에 따라 C-3800의 프리단을 우회해 운용한다.
전용 헤드폰 앰프에 LOW·MID·HIGH의 세 단계 레벨 선택 기능을 통합했다.
밸런스 입력부터 밸런스 출력까지 모든 신호 경로를 완전 밸런스 구성으로 설계했다.
각 증폭 단계의 유닛을 좌우 채널 독립 구조로 구성해 채널 간 분리를 고려했다.
고효율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두 개와 10,000μF 커패시터 12개를 듀얼 모노 전원부로 구성했다.
로직 제어 릴레이를 적용해 선택된 입력의 신호 경로를 짧게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신호 전달 회로에 유리섬유 불소수지 기판을 적용하고 천연 감나무 마감의 대형 섀시를 구성했다.
Balanced AAVA와 완전 밸런스 구조를 기반으로, 신호의 투명도와 정숙성을 중시한 설계 방향을 보인다. 전문 평가에서는 매우 낮은 배경 노이즈, 높은 해상도, 안정적인 음상 재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음색은 과도하게 분석적으로 치우치기보다 밀도 있는 중역과 자연스러운 음색, 깊이 있는 공간 표현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무게 중심을 유지하는 쪽이며, 고역은 질감과 개방감을 함께 살리되 거친 자극을 앞세우지 않는 성향으로 정리된다.
프리앰프이므로 스피커 구동력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과 전류 공급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저임피던스 스피커 대응은 C-3800이 아닌 연결 파워앰프의 부하 대응 특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공간 표현과 음색의 밀도를 살릴 수 있는 고해상도 스피커 및 이에 적합한 파워앰프 조합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