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ced AAVA 볼륨 제어
가변저항 감쇠 대신 전류 스위치 조합으로 이득을 제어하는 밸런스형 AAVA를 적용했다.
C-2900은 Accuphase 프리앰프 라인업에서 C-3900S 아래, C-2300 위에 위치한 정밀 스테레오 프리앰프이다. C-2800부터 C-2850으로 이어진 계열의 5세대 모델로, 상위 C-3900의 Balanced AAVA 개념을 계승하면서 입력부터 출력까지 밸런스 회로로 구성했다. 옵션 AD-2900 포노 이퀄라이저 모듈을 장착하면 MM·MC 아날로그 재생도 통합할 수 있다.
가변저항 감쇠 대신 전류 스위치 조합으로 이득을 제어하는 밸런스형 AAVA를 적용했다.
출력 선택과 12dB·18dB·24dB 전체 게인 선택으로 분리형 시스템의 레벨을 조정한다.
각 입력의 극성을 개별 설정해 소스기기별 위상 차이를 관리한다.
옵션 AD-2900 장착 시 MM·MC 선택, MC 부하 및 포노 게인을 전면에서 조절한다.
병렬 푸시풀 출력단을 사용한 디스크리트 헤드폰 앰프와 3단계 레벨 선택 기능을 갖췄다.
Balanced AAVA를 중심으로 입력부터 출력까지 밸런스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채널별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10,000μF 필터 커패시터 4개를 배치해 전원부를 분리했다.
채널별 유닛 앰프를 8mm 두께 하드 알루미늄 프레임에 수납해 상호 간섭과 진동 영향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회로를 디스크리트로 구성하고, 신호 전달 기판에 유리섬유 불소수지와 금도금 동박을 적용했다.
알루미늄 블록 기반의 독자 볼륨 센서를 통합해 비접점식 위치 검출과 조용한 조작감을 구현했다.
Balanced AAVA와 좌우 분리 전원·증폭부를 바탕으로 낮은 노이즈와 신호의 미세한 변화 보존을 설계 목표로 한다. 평가에서는 배경의 정숙함, 또렷한 분리도, 넓게 형성되는 공간감과 빠른 반응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개방적이면서 매끄럽고, 고역은 입자감이 과도하게 드러나지 않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프리앰프 단독의 성격보다 연결한 파워앰프와 스피커의 영향이 크지만, 대편성·록·재즈에서 리듬의 윤곽과 다이내믹 대비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경향이 보고된다.
정격 2V, 출력 임피던스 50Ω의 밸런스·라인 출력을 제공하며 최소 600Ω 부하의 파워앰프 입력에 대응한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 프리앰프이므로 저임피던스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단과 전원부에 따라 결정된다.
스피커 성향은 연결 파워앰프가 결정하며, 해상도와 공간 정보 표현을 중시하는 분리형 시스템에서 이 프리앰프의 저노이즈·레벨 제어 기능을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