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A 볼륨 제어
가변저항을 신호 경로에서 배제한 아날로그 AAVA 회로로 12dB·18dB·24dB의 프리앰프 게인을 선택한다.
C-2450은 C-2400 계열의 4세대 모델이자 C-2420의 후속 프리앰프이다. 상위 C-2850의 기술을 계승하면서 AAVA 회로를 개선해 노이즈 성능을 높이고, 밸런스·언밸런스 입출력과 EXT PRE를 갖춘 분리형 시스템의 제어 중심으로 설계했다.
전작 C-2420과 기본 섀시 및 듀얼 모노 구조를 공유하되, 상위 두 단계 V-I 컨버터의 병렬 구성과 버퍼 앰프를 적용한 AAVA 모듈로 출력 노이즈를 낮췄다. 옵션 AD-2850 포노 이퀄라이저 장착 시 MM·MC 카트리지 운용도 지원한다.
가변저항을 신호 경로에서 배제한 아날로그 AAVA 회로로 12dB·18dB·24dB의 프리앰프 게인을 선택한다.
외부 프리앰프 또는 별도 기기를 EXT PRE 입력으로 연결해 기존 시스템 배선을 바꾸지 않고 활용한다.
밸런스 연결의 절대 위상을 입력 및 레코더 선택 위치별로 설정·저장한다.
전용 포노 이퀄라이저를 장착하면 MM·MC 선택, 게인 및 MC 부하 임피던스 조절을 지원한다.
전용 헤드폰 앰프, 톤 컨트롤, 라우드니스 보정, 서브소닉 필터 및 모노 선택 기능을 통합했다.
채널당 18개의 V-I 컨버터를 사용하고 상위 두 단을 병렬 구성해 낮은 임피던스와 노이즈 성능을 추구했다.
좌·우 채널별 전원 트랜스포머와 채널당 10,000μF 필터 커패시터 2개를 독립 구성했다.
입력 버퍼, AAVA, 밸런스 출력, 헤드폰 출력을 담당하는 모듈을 채널별로 분리해 글라스 에폭시 메인보드에 배치했다.
신호 전환에 논리 제어 릴레이를 적용해 신호 경로를 짧게 구성했다.
알루미늄 블록 기반의 볼륨 센서 어셈블리를 실리콘 절연체로 섀시에 부유시켜 리모컨 구동 시 기계적 진동 전달을 줄였다.
여러 전문 평가에서는 높은 정보량과 선명한 윤곽, 정돈된 공간 표현이 공통적으로 언급된다. 미세한 잔향과 악기 위치를 분리해 보이면서도 지나치게 분석적으로 기울기보다 질감의 연속성과 매끄러움을 유지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중심을 잡아 주는 편이며, 중·고역은 투명도와 개방감을 바탕으로 보컬과 현악의 결을 드러낸다. 넓이와 깊이를 함께 갖춘 음장, 섬세한 다이내믹 변화가 장점으로 거론되며, 게인은 12dB 설정에서 가장 여유롭고 개방적인 인상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최대 7V의 밸런스·라인 출력을 제공하며, 최소 600Ω 부하의 파워앰프 입력을 구동하도록 설계했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는 파워앰프가 아니므로 스피커 저임피던스 대응력은 적용되지 않는다.
밸런스 입력과 충분한 입력 임피던스를 갖춘 파워앰프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스피커의 감도·임피던스 조건은 연결할 파워앰프의 구동 특성에 맞춰 결정하는 방식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