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A 볼륨 제어
가변저항 대신 전류 가중 합산 방식으로 음량을 조절해 볼륨 위치에 따른 임피던스 변화를 신호 경로에서 배제했다.
C-2400은 Accuphase의 2000년대 중반 프리앰프 라인업에서 C-2800 아래, C-2000 위에 위치했던 정밀 스테레오 프리앰프이다. 가변저항을 신호 경로에서 배제한 AAVA 볼륨 제어를 중심으로, 좌·우 증폭 모듈과 전원부를 분리 구성했다. 밸런스·언밸런스 소스와 외부 프리앰프 입력을 수용하며, AD-2800 옵션 장착 시 MM/MC 아날로그 디스크 재생에도 대응한다. 후속 C-2410은 C-2400의 AAVA 구조를 계승하면서 조작부와 일부 기능 구성을 갱신한 모델이다.
가변저항 대신 전류 가중 합산 방식으로 음량을 조절해 볼륨 위치에 따른 임피던스 변화를 신호 경로에서 배제했다.
AD-2800 모듈 장착 시 MM과 MC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이득과 MC 부하 임피던스를 선택할 수 있다.
밸런스와 언밸런스 외부 프리앰프 입력을 제공해 시스템 내 프리단 우회 구성에 대응한다.
톤 컨트롤, 라우드니스, 서브소닉 필터, 위상 전환, 스테레오/모노와 레코더 선택 기능을 통합했다.
16개 V-I 컨버터와 가중 전류원을 이용한 AAVA 회로를 적용해 증폭과 볼륨 제어를 통합했다.
채널별 증폭 회로를 개별 유닛 앰프로 구성하고 메인 보드에서 좌·우를 분리 배치했다.
전원 트랜스포머와 필터 커패시터를 좌·우 채널별로 독립 구성했다.
입력 및 신호 경로 제어에 로직 제어 릴레이를 적용해 신호 경로를 짧게 설계했다.
AAVA 제어와 채널 분리 구조를 바탕으로, 음량 변화 중에도 균형과 정숙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프리앰프이다. 반복된 청취 평가에서는 배경의 정숙함, 악기 윤곽의 선명한 분리, 녹음 공간의 깊이와 전후 레이어 표현이 강점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매끈하고 질감이 정돈된 편이며, 고역은 거칠게 부각하기보다 디테일을 질서 있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저역을 직접 제어하는 기기는 아니지만, 적절한 파워앰프와 조합했을 때 밀도와 공간감을 함께 살리는 균형형 프리앰프로 평가된다.
밸런스·언밸런스 출력은 정격 2.0V, 최대 7.0V이며 출력 임피던스는 50Ω이다. 최소 부하 임피던스 600Ω의 파워앰프 입력을 구동하도록 설계했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 프리앰프이므로 저임피던스 스피커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가 결정한다.
공간 표현과 해상도, 균형감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 실제 스피커 매칭은 파워앰프의 출력과 저임피던스 대응 능력을 우선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