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듀얼 모노 운용
두 대를 조합해 브리지 모노럴 또는 듀얼 모노·바이앰핑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다.
A-35는 Accuphase의 순수 Class A 파워앰프 계열에서 A-30의 후속으로 개발된 2채널 파워앰프이다. 상위 A-65의 설계 요소를 계승하면서, 인스트루먼테이션 앰프 방식의 밸런스 신호 경로와 개선된 MCS+ 회로를 적용했다. 별도 프리앰프와 조합하는 분리형 시스템용 모델이며, 두 대 사용 시 브리지 모노럴 또는 듀얼 모노·바이앰핑 구성이 가능하다.
두 대를 조합해 브리지 모노럴 또는 듀얼 모노·바이앰핑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다.
MAX, -3dB, -6dB, -12dB의 네 단계로 게인을 조절할 수 있다.
전면 조작으로 XLR 밸런스 입력과 RCA 언밸런스 입력을 선택할 수 있다.
감도 전환과 조명 소등 기능을 갖춘 좌·우 출력 미터를 제공한다.
채널당 파워 MOS-FET 3개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한 순수 Class A 출력단을 적용했다.
입력 신호 경로를 완전 밸런스 방식으로 구성해 공통 모드 성분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개선된 MCS+ 회로와 전류 피드백 증폭 회로를 결합해 증폭 안정성과 저왜율 특성을 확보했다.
대형 전원 트랜스포머와 47,000μF 평활 커패시터 2개를 전원부에 구성했다.
출력 소자를 대형 히트싱크에 직접 장착해 Class A 동작 시의 열 방출과 동작 안정성을 고려했다.
A-35는 순수 Class A 동작을 기반으로 음상의 안정성과 미세한 음량 변화의 표현을 중시하는 설계 방향을 갖는다. 밀도 있는 중역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고역, 자연스러운 공간감을 중심으로 음악의 질감을 정돈해 재현하는 성향이다. 정격 출력은 8Ω에서 채널당 30W이지만 4Ω과 2Ω에서 출력이 선형적으로 증가한다. 대음량 재생 자체보다 적절한 감도와 안정적인 임피던스의 스피커를 사용해 음색의 연속성, 입체적인 무대 표현, 장시간 청취의 균형을 살리는 구성에 적합하다.
8Ω에서 30W+30W, 4Ω에서 60W+60W, 2Ω에서 120W+120W의 연속 정격 출력을 제공하며, 두 대 사용 시 브리지 모노럴 구성도 가능하다.
스테레오 기준 2–16Ω 부하를 지원하고 음악 신호에서는 1Ω 부하까지 정격을 제시한다. 다만 대형 저감도 스피커의 높은 음량 재생에는 설치 환경과 요구 음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임피던스 변동이 과도하지 않은 중·고감도 북셀프 또는 중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조합해 Class A 동작의 질감과 공간 표현을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