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 모드
두 채널을 결합해 모노 파워앰프로 운용하며 8Ω에서 600W, 4Ω에서 900W 출력을 제공한다.
P-4600은 Accuphase의 Class AB 스테레오 파워앰프 계열에서 P-4500을 잇는 모델이다. 상위 P-7500의 기술을 바탕으로 입력단을 새로 설계하고, 출력단을 기존 4병렬에서 6병렬 푸시풀 구조로 확장해 정격 출력을 8Ω 90W에서 150W로 높였다. 일반 스테레오 구동 외에 브리지 모드와 두 대를 사용하는 듀얼 모노·바이앰핑 구성을 지원한다.
두 채널을 결합해 모노 파워앰프로 운용하며 8Ω에서 600W, 4Ω에서 900W 출력을 제공한다.
두 대의 P-4600을 좌·우 채널 또는 고·저역 구동에 배정하는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28dB, 25dB, 22dB, 16dB의 네 단계로 게인을 선택해 프리앰프 및 멀티앰프 시스템에 맞출 수 있다.
연결 기기의 핀 배열에 맞춰 XLR 입력의 2번·3번 핀 극성을 전환할 수 있다.
두 조의 스피커 단자를 선택하거나 동시 사용하며, 바이와이어링 연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채널당 6병렬 푸시풀 전력 증폭단을 구성해 2Ω 음악 신호 조건까지 선형적인 출력 특성을 확보했다.
신호 입력부의 양·음 경로 임피던스를 균일하게 맞추는 증폭 구조를 적용했다.
전압 증폭단에 병렬 회로를 적용한 MCS+와 전류 피드백 증폭 회로를 통합했다.
스피커 단자 측의 신호와 그라운드를 함께 피드백해 댐핑 팩터를 높이는 구조를 적용했다.
대용량 토로이달 트랜스와 50,000μF 필터 커패시터를 사용하고, 하이카본 주철 인슐레이터와 알루미늄 헤어라인 상판을 구성했다.
P-4600은 낮은 잡음과 높은 제어력을 바탕으로, 재즈의 추진력과 오케스트라의 확산감·다이내믹을 시원하게 펼치는 성향이다. 악기 간 분리는 또렷하고 저역은 단단하게 정돈되며, 고역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거칠게 치닫지 않는 편이다. 동급 Class A 계열보다 전진감과 타격을 조금 더 분명하게 드러내는 반면, 음상은 과도하게 두텁게 부풀리기보다 제어력과 속도를 우선한다. 프리앰프와 스피커의 성격에 따라 저역의 양감·공간의 넓이가 달라질 수 있어, 균형 잡힌 후단 조합에서 장점이 잘 살아난다.
8Ω 150W, 4Ω 300W, 2Ω 음악 신호 조건 450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며 브리지 모드에서는 8Ω 600W와 4Ω 900W로 운용할 수 있다.
일반·바이앰핑 모드에서 4–16Ω 부하를 지원하며, 음악 신호 조건에서는 2–16Ω 부하에 대응한다.
4Ω에서 채널당 300W를 제공하고 A/B 단자 및 브리지·바이앰핑 구성을 지원하므로, 충분한 전력 공급 또는 시스템 확장이 필요한 중대형 스피커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