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드 모노 운용
두 대를 브리지드로 연결해 모노 파워앰프 구성으로 확장할 수 있다.
P-4200은 Accuphase의 분리형 스테레오 파워앰프이다. P-4100의 후속 풀 모델 체인지 모델로, A-200의 설계 기술을 계승해 입력단의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방식과 MCS+·전류 피드백 증폭 회로를 통합했다. 일반 스테레오 운용 외에 두 대를 사용한 듀얼 모노, 브리지드 모노 및 바이앰핑 시스템 구성에 대응한다.
두 대를 브리지드로 연결해 모노 파워앰프 구성으로 확장할 수 있다.
두 대를 사용해 채널별 독립 구동 또는 스피커의 고역·저역 분리 구동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MAX, -3dB, -6dB, -12dB의 네 단계로 파워앰프 게인을 조절할 수 있다.
XLR 입력의 위상을 후면 스위치로 선택해 연결 기기와의 극성 정합을 지원한다.
로그 압축형 아날로그 출력 미터에 3초 및 무한 홀드 선택 기능을 적용했다.
MCS+ 회로와 전류 피드백 증폭 방식을 증폭부에 적용해 전기적 특성과 신호 대 잡음비 향상을 목표로 구성했다.
입력단에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원리를 적용해 밸런스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채널당 고출력 트랜지스터 3쌍을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낮은 임피던스 부하까지 출력을 공급하도록 설계했다.
대형 고효율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47,000μF 필터 커패시터 2개를 적용해 출력단 전원을 구성했다.
기계식 출력 릴레이 대신 MOSFET 스위치를 적용하고 출력 코일을 개선해 에너지 손실 저감과 높은 댐핑 팩터를 추구했다.
P-4200은 정돈된 균형과 정확한 스피커 제어를 중심에 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단단하게 정리하는 방향이며, 높은 댐핑 팩터와 저임피던스 대응 설계가 저역의 윤곽과 리듬 표현에 기여한다. 중·고역은 투명도와 개방감을 바탕으로 악기 사이의 분리와 입체적인 무대 표현을 드러내는 편이다. 음색을 강하게 덧입히기보다는 연결하는 프리앰프와 소스의 성격을 비교적 충실히 반영하므로, 분리형 시스템 전체의 조합이 최종 성향에 큰 영향을 준다.
8Ω에서 채널당 90W, 4Ω에서 180W, 2Ω에서 360W의 연속 평균 출력을 제시한다. 채널당 3병렬 푸시풀 출력단과 대형 토로이달 전원부를 바탕으로 중대형 스피커 시스템 운용에 적합하다.
스테레오 모드에서 2Ω 연속 평균 출력과 1Ω 뮤직 신호 출력을 제시하며, 댐핑 팩터는 500이다. 임피던스 변동이 큰 스피커의 제어를 중시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
중대형 다웨이 스피커, 저역의 속도와 윤곽을 중시하는 스피커, 비교적 낮은 임피던스 구간을 갖는 스피커와의 조합에 적합하다. 음색의 온기나 질감은 연결하는 프리앰프로 조율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