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단 정임피던스 어테뉴에이터
모터 구동식 61단 브리지형 어테뉴에이터를 적용해 볼륨 위치와 무관하게 일정한 임피던스를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L-7000은 별도 포노단 없이 라인 신호만 다루는 진공관 프리앰프이다. E810F 단일 증폭단과 300B 기반 진공관 정전압 회로, 트랜스포머 커플링 출력단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RCA 3계통과 XLR 2계통의 입력 및 RCA 1계통·XLR 2계통의 출력을 제공한다. Allnic Audio 프리앰프 라인업에서 L-6500보다 상위에 놓이며, 상위 L-8000 DHT가 직열관을 신호 증폭에 사용하는 것과 달리 L-7000은 300B를 전원부 레귤레이션에 사용한다.
모터 구동식 61단 브리지형 어테뉴에이터를 적용해 볼륨 위치와 무관하게 일정한 임피던스를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RCA 3계통과 XLR 2계통의 입력, XLR 2계통과 RCA 1계통의 출력을 제공해 여러 소스와 파워앰프를 연결할 수 있다.
상단 위상 스위치로 시스템과 녹음의 절대 위상 조건에 맞춰 재생 위상을 조정할 수 있다.
좌우 채널의 게인관 전류 상태를 전면 미터로 표시해 진공관과 회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300B ×2를 오디오 신호 증폭이 아닌 고속 자동 전압 레귤레이션 회로에 사용해 증폭단의 전원 조건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채널당 하나의 증폭단으로 신호 경로를 구성하고 네거티브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Class A 회로를 적용했다.
좌우 채널의 회로를 독립적으로 구성해 섀시, 어테뉴에이터 제어부 및 AC 입력만 공유하도록 설계했다.
자사 제작 퍼멀로이 코어 출력 트랜스포머로 라인 출력단을 구성하고, 120Ω의 일정한 출력 임피던스를 제시한다.
진공관 소켓에 젤 댐핑 구조를 적용해 관의 기계적 진동 영향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제조사 설계는 짧은 신호 경로, 일정한 저출력 임피던스, 진공관 정전압과 트랜스포머 커플링에 초점을 둔다. 전문 평가에서도 낮은 노이즈 바탕 위에 선명한 미세 정보와 빠른 어택, 넓고 입체적인 무대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밀도와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과도하게 두텁게 치우치지 않는 편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보다 윤곽과 응집을 중시하는 경향이며, 고역은 개방감과 해상력을 확보하되 자극을 앞세우지 않는다. 시스템과 소스의 성격을 비교적 투명하게 드러내므로, 연결 기기와 케이블 선택에 따른 차이도 함께 반영된다.
최대 20V RMS의 라인 출력과 120Ω 일정 출력 임피던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워앰프 입력단을 구동하도록 설계했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 프리앰프이므로 스피커 저임피던스 대응력은 연결하는 파워앰프가 결정한다.
스피커 매칭은 파워앰프의 출력·전류 공급 능력과 함께 판단해야 하며, L-7000은 저노이즈·해상력·공간 표현을 살릴 수 있는 균형 잡힌 시스템과의 조합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