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임피던스 헤드폰 출력
6.3mm와 4핀 XLR 출력단을 각각 두 조씩 구성하고, 저임피던스 및 고임피던스 헤드폰의 임피던스 매칭을 고려했다.
HPA-3000 GT는 Allnic Audio의 출력 트랜스 결합형 스테레오 진공관 헤드폰 앰프이며, 독립 프리앰프로도 활용할 수 있는 RCA 프리아웃을 갖췄다. 2016년에 등장한 GT 버전은 이전 HPA-3000MT와 달리 정전압 진공관을 제외하고 채널별 초크 트랜스를 적용했으며, 41단 어테뉴에이터 Ver.2와 6EM7 복합 3극관을 중심으로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현재는 단종 모델이다.
6.3mm와 4핀 XLR 출력단을 각각 두 조씩 구성하고, 저임피던스 및 고임피던스 헤드폰의 임피던스 매칭을 고려했다.
RCA 프리아웃을 통해 파워앰프 또는 액티브 스피커 시스템의 아날로그 프리앰프로 활용할 수 있다.
자체 제작한 스텝식 어테뉴에이터로 볼륨을 조절한다.
XLR과 RCA 아날로그 입력을 각각 한 조씩 제공해 소스기기의 출력 형식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채널당 6EM7 한 개를 사용해 전압 증폭과 전력 증폭 기능을 구성하고 순수 Class A로 동작한다.
출력단에 니켈 퍼멀로이 코어 트랜스를 적용해 헤드폰 임피던스별 출력단을 구성했다.
GT 버전에는 채널당 초크 트랜스를 배치해 전원 리플 억제를 위한 구성을 갖췄다.
복합 3극관의 전압·전력 증폭 유닛을 활용해 증폭 단계를 간결하게 구성했다.
진공관 주위에 폴리카보네이트 침니를 적용해 기계적 보호와 열 배출을 고려했다.
청취 평가에서는 전반적으로 중립에 가까운 균형, 투명한 배경과 또렷한 윤곽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양감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타격감과 제어감을 중심으로 재현하며, 중역은 자연스럽고 직접적인 표현을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고역은 개방감과 디테일을 확보하는 방향이며, 빠른 반응과 선명한 공간 묘사가 장점으로 거론된다. 다만 매칭에 따라 고역이 다소 뜨겁거나 전진적으로 들릴 수 있어, 부드러운 성향을 최우선으로 두는 시스템에서는 헤드폰과 소스의 조합을 함께 살필 필요가 있다.
30–600Ω 범위의 헤드폰 사용을 목표로 하며, 저임피던스와 고임피던스용 출력단을 분리해 제공한다. 실제 청취 평가에서는 300Ω급 다이내믹 헤드폰에서 충분한 음량과 타격감, 정숙한 배경이 확인된다.
50Ω 미만 헤드폰용 출력단을 제공한다. 다만 평판형 등 전류 요구가 큰 저감도 저임피던스 헤드폰의 적합성은 개별 헤드폰의 감도와 실제 청취로 확인하는 편이 적절하다.
헤드폰 앰프이므로 스피커 매칭은 적용하지 않는다. 헤드폰은 30–600Ω 범위의 유선 다이내믹 모델과의 조합이 중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