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출력관 바이어스 조정
전면의 V1–V8 선택부와 아날로그 전류계, 바이어스 컨트롤로 KT170 각 관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고 조정한다.
M-10000 Signature는 Allnic Audio의 최상위 10000 시리즈를 이루는 모노 파워앰프이다. 이전 M-5000 Titan의 후속 설계로, KT150 대신 KT170 출력관 8개와 12A4 드라이버단을 채택했으며, 대출력 진공관 분리형 시스템을 위한 모델이다.
RCA와 XLR 입력을 모두 제공하고 XLR 핀 극성도 전환할 수 있다. 출력단은 4Ω 또는 8Ω 부하에 맞춰 선택하며, 채널당 개별 KT170의 동작 전류를 전면 계기로 확인하고 조정하도록 구성했다.
전면의 V1–V8 선택부와 아날로그 전류계, 바이어스 컨트롤로 KT170 각 관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고 조정한다.
XLR 입력의 핀 2 핫·핀 3 콜드 또는 역위상 결선을 후면 스위치로 선택한다.
후면 임피던스 선택으로 연결 스피커의 공칭 임피던스에 맞춰 출력단을 설정한다.
예열 뒤에 고전압을 공급하는 보호 회로를 적용해 기동 시 진공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인다.
채널당 KT170 8개를 네 쌍의 푸시풀 구조로 병렬 연결해 대출력 모노블록 출력단을 구성했다.
12A4 2개를 2단 드라이버로, 5654 1개를 초단 드라이버로 사용해 대형 출력관 뱅크를 구동하도록 설계했다.
4개의 독립 2차 권선을 항상 연결하는 출력 트랜스 구조를 적용하고, 대형 니켈·FeSi 코어를 사용했다.
솔리드스테이트 정류와 초크 기반 전원부를 구성했으며, 폴리카보네이트 침니로 진공관을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설계 의도는 대출력과 넓은 클래스 A 동작 영역을 함께 활용하는 데 있다. 전문 시청에서는 높은 출력에도 배경이 조용하고, 저역의 타격과 헤드룸이 충분하며 음상이 선명하게 맺히는 특성이 언급된다. 중역은 밀도와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고역을 거칠게 밀어붙이지 않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대편성이나 저역 에너지가 큰 음악에서 무대의 규모와 저역의 즉응성을 살리는 경향이 있으며, 매칭된 프리앰프와 설치 조건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다.
8Ω에서 480W 정격 출력을 내며,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사용한 전문 시청에서 넉넉한 헤드룸과 저역 제어가 확인된다.
4Ω·8Ω 출력 탭을 제공한다. 2Ω 정격 출력이나 전류 공급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넓은 다이내믹과 저역 규모를 요구하는 대형 4Ω 또는 8Ω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충분한 설치 공간을 갖춘 분리형 시스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