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오드·펜토드 즉시 전환
사용 중에도 트라이오드와 펜토드 동작을 전환해 125W 순A급과 400W Class AB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M-5000 Titan은 분리형 시스템을 위한 진공관 모노 파워앰프이다. KT150 출력관 8개, E55L 드라이버관, 5749 초단관을 사용하며, 트라이오드와 펜토드 동작을 사용 중 전환할 수 있다.
대형 니켈/FeSi 코어 출력 트랜스포머와 Full Engagement 출력 트랜스포머 구조, 개별 바이어스 전류 미터를 갖췄다. 이후 M-10000 Signature가 M-5000 Titan을 완전 재설계한 후속 모노 파워앰프로 출시되었으며, M-5000 Titan은 현행 라인업에서 대출력 진공관 모노블록 구성의 상위 모델로 위치한다.
사용 중에도 트라이오드와 펜토드 동작을 전환해 125W 순A급과 400W Class AB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출력관마다 아날로그 전류 미터와 바이어스 조정 노브를 두어 관 상태를 개별적으로 관리한다.
RCA와 XLR 입력을 각각 1조씩 제공해 프리앰프의 출력 방식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각 KT150 출력관에 개별 퓨즈 보호를 적용했다.
채널당 KT150 8개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대출력 동작을 구현했다.
E55L을 트라이오드 접속한 2단 드라이버관으로 사용하고 약 450Ω 부하에서 출력관을 구동하도록 설계했다.
4개의 독립 2차 권선을 항상 연결하는 구조로 구성해 선택하지 않은 권선이 유휴 상태로 남지 않도록 했다.
114mm 대형 니켈 혼합 FeSi 코어를 적용한 출력 트랜스포머를 구성했다.
예열 뒤 출력관 플레이트에 고전압을 공급하는 소프트스타트 회로를 적용했다.
대출력 진공관 파워앰프이지만, 재생의 핵심은 단순한 에너지감보다 투명도와 미세한 디테일의 표현에 있다. 저역은 단단한 골격과 넓은 전개를 보이며, 대편성이나 리듬이 큰 음악에서도 음의 압력과 스케일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중역은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또렷하게 드러내고, 고역은 개방감과 윤기를 바탕으로 섬세한 잔향을 표현한다. 넓이·깊이·높이가 확보된 무대와 선명한 음상 윤곽이 특징이며, 트라이오드 모드에서는 밀도와 질감을, 펜토드 모드에서는 여유 있는 다이내믹과 스케일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조율할 수 있다.
펜토드 모드에서 8Ω 기준 400W를 제공하며, KT150 8개의 병렬 푸시풀 출력단과 대형 출력 트랜스포머를 바탕으로 대형 스피커와 넓은 청취 공간에 대응한다.
4Ω / 8Ω 탭 구성으로 주문할 수 있다. 2Ω 정격 출력이나 전류 공급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넓은 공간에서 충분한 음압과 저역 스케일이 필요한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투명하고 개방적인 고역 및 넓은 무대 표현을 살릴 수 있는 균형형 스피커와의 구성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