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모드 전환
전면 셀렉터로 트라이오드와 빔 테트로드 동작을 재생 중에도 전환한다.
M-3000 MK3는 Allnic의 고출력 진공관 모노 파워앰프 계열을 대표하는 KT170 기반 모델이다. 이전 M-3000 MK2의 KT150 4개 구성과 E282F 드라이버를 KT170 4개 및 6S4 드라이버로 변경하고, 전원·출력 트랜스포머와 섀시를 대형화했다.
채널당 240W의 빔 테트로드 모드와 100W 이상 트라이오드 모드를 전면 버튼으로 전환하며, 별도 프리앰프와 조합하는 분리형 2채널 시스템용으로 설계했다. RCA·XLR 입력, 4Ω·8Ω 선택형 스피커 출력, 개별 바이어스 미터와 조절부를 갖춘다.
전면 셀렉터로 트라이오드와 빔 테트로드 동작을 재생 중에도 전환한다.
KT170 각 관마다 아날로그 전류 미터와 바이어스 조절부, 전용 퓨즈를 구성했다.
언밸런스와 밸런스 입력을 모두 제공하며 XLR 핀 배열에 맞춘 위상 선택 스위치를 갖췄다.
예열 후 플레이트 고전압을 인가해 진공관의 기동 부담을 관리한다.
채널당 KT170 4개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고출력 빔 테트로드와 트라이오드 운용을 지원한다.
2단 드라이버에 6S4 트라이오드 2개를 배치하고, 5654 초단과 KT170 출력단을 연결했다.
4개의 독립 2차 권선을 모두 연결하는 구조로, 선택한 스피커 임피던스에 맞춰 출력단을 구성했다.
니켈·FeSi 코어의 대형 출력 트랜스포머와 대형 전원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전작보다 커진 섀시에 폴리카보네이트 진공관 침니를 구성하고, 각 출력관의 상태를 상단 미터로 확인한다.
빔 테트로드 모드에서는 대출력을 바탕으로 저역의 윤곽과 다이내믹을 유지하면서도, 중역의 진공관 질감이 과도하게 부풀지 않는 균형형 성향으로 평가된다. 복잡한 편성에서도 분리도와 스케일을 확보하고, 고역은 매끄럽고 개방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트라이오드 모드에서는 음상이 조금 더 둥글고 온화해지며 중역의 밀도와 질감이 부각되는 편이다. 빔 테트로드 모드는 선명한 어택과 넓은 공간 표현을, 트라이오드 모드는 보다 차분하고 유기적인 질감을 원하는 경우에 활용하기 좋다.
8Ω에서 빔 테트로드 240W, 트라이오드 100W 이상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며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포함한 시스템 운용에 적합하다.
후면 스위치로 4Ω 또는 8Ω 출력에 맞출 수 있다. 2Ω 정격 출력이나 전류 공급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4Ω 또는 8Ω 입력을 지원하는 중·대형 패시브 스피커와 조합하기 좋으며, 모드 전환을 통해 스피커의 성향과 청취 취향에 맞춰 질감과 개방감을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