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중 모드 전환
전면 선택기로 트라이오드와 펜토드 동작을 운용 중 전환해 시스템과 음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M-3000 MK2는 Allnic의 고출력 진공관 모노 파워앰프 계열에 속하는 모델이다. 전 세대 M-3000의 KT120 기반 140W 출력에서 KT150 4개 기반의 200W 출력으로 확장했으며, 프리앰프와 조합하는 분리형 2채널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병렬 푸시풀 출력단과 E282F 드라이버단을 채택하고, 트라이오드와 펜토드 모드를 운용 중 전환할 수 있게 구성했다. RCA와 XLR 입력을 모두 제공하며, 채널별 섀시에는 출력관별 전류 미터와 개별 바이어스 조정부를 갖췄다.
전면 선택기로 트라이오드와 펜토드 동작을 운용 중 전환해 시스템과 음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XLR 입력의 핀 2 핫·핀 3 핫 구성을 후면 스위치로 선택할 수 있다.
KT150 네 개에 각각 전류 미터와 바이어스 조정부를 배치해 출력관 상태를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조정한다.
후면 스위치로 4Ω 또는 8Ω 출력 탭을 선택한다.
전원 투입 뒤 지연 동작으로 회로를 기동하도록 구성했다.
채널당 KT150 네 개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펜토드 모드에서 8Ω 기준 200W를 낸다.
E282F 두 개를 트라이오드 접속 드라이버단에 사용해 KT150 출력단을 구동한다.
퍼멀로이 코어와 Full Engagement 권선 방식을 적용한 출력 트랜스를 통합했다.
각 KT150에 개별 바이어스 조정부와 퓨즈를 배치해 관 상태를 개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한 섀시에 한 채널을 구성해 좌우 채널을 독립된 파워앰프로 운용한다.
펜토드 모드에서는 넓게 펼쳐지는 무대, 큰 스케일의 다이내믹, 단단한 저역 기반과 빠른 리듬 전개가 반복적으로 평가된다. 중역에는 진공관 특유의 온기와 질감이 더해지되, 전체 표현은 과도하게 느슨하기보다 출력 여유를 활용하는 방향에 가깝다. 트라이오드 모드에서는 무대가 다소 차분해지는 대신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밀도, 색채감, 미세한 질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을 보인다. 펜토드 모드에 비해 최상단의 공기감은 절제된 편이라는 평가도 있어, 밝고 개방적인 고역을 최우선으로 두는 시스템에서는 매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노블록당 8Ω 200W의 펜토드 출력과 병렬 KT150 출력단을 바탕으로 대형 다중 유닛 스피커를 포함한 실제 구동 사례가 확인된다.
4Ω과 8Ω 출력 탭을 제공한다. 2Ω 정격 출력이나 전류 공급 수치는 제시되지 않아 극단적인 저임피던스 부하는 스피커 특성과 청취 환경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적절하다.
넓은 다이내믹과 저역 스케일을 활용할 수 있는 중·대형 스피커에 적합하다. 고역 개방감을 우선하는 시스템에서는 트라이오드·펜토드 모드와 스피커의 고역 성향을 함께 조정하는 구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