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통 RCA 라인 입력
CD·튜너·비디오·SE1·SE2의 5개 싱글엔디드 입력을 직접 선택해 아날로그 소스를 운용한다.
VSi60은 Audio Research의 진공관 인티앰프 계열에 속한 2채널 모델로, 라인 소스를 직접 구동하는 패시브 라인단과 전력증폭부를 한 섀시에 통합했다. 5개의 RCA 입력과 모노 서브우퍼 출력을 갖춰 별도 프리앰프 없이 간결한 아날로그 중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VS60 파워앰프의 회로를 바탕으로 입력 감도를 높인 구조이며, JFET 입력단과 채널당 6H30 드라이버관 1개, 6550 출력관 2개를 조합한다. 후속 VSi75와 달리 디지털 입력, 포노 입력, 밸런스 입력은 제공하지 않는 순수 아날로그 모델이다.
CD·튜너·비디오·SE1·SE2의 5개 싱글엔디드 입력을 직접 선택해 아날로그 소스를 운용한다.
전대역 모노 서브우퍼 출력을 제공해 액티브 서브우퍼를 더할 수 있다.
70단계 볼륨, 입력 선택, 스테레오·모노 전환과 뮤트를 전면 버튼 및 리모컨으로 제어한다.
전원을 켠 뒤 약 30초간 출력을 자동 뮤트해 전원 안정화 과정의 신호를 차단한다.
JFET 입력단과 채널당 6H30 드라이버관을 결합해 6550 출력단을 구동하도록 구성했다.
채널당 매치드 6550 한 쌍을 사용한 푸시풀 출력단을 Class AB1으로 동작시켜 채널당 50W를 낸다.
후면의 개별 바이어스 테스트 단자와 조정 포인트를 통해 출력관 4개의 바이어스를 점검·조정하도록 설계했다.
입력단용 저전압·고전압 전원공급부를 전자식으로 안정화하고 약 166줄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구성했다.
스피커의 임피던스 특성에 맞춰 4Ω 또는 8Ω 출력 탭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여러 전문 평가에서는 진공관 앰프 특유의 두텁고 느슨한 색채보다 중립적이고 맑은 균형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중역은 보컬의 질감과 입체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고역은 입자감이 적고 개방적인 편으로 평가된다. 미세한 다이내믹과 녹음 공간의 정보도 비교적 또렷하게 표현하는 성향이다. 저역은 50W급 진공관 인티앰프라는 출력 수치보다 단단하고 윤곽이 분명하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다만 대편성의 큰 음량이나 매우 까다로운 부하에서는 더 높은 출력과 대형 전원부를 갖춘 분리형 시스템보다 여유가 제한될 수 있으며, 출력 탭과 스피커 임피던스의 매칭이 전체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
채널당 50W의 Class AB1 출력과 4Ω·8Ω 탭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중감도 스피커를 충분한 음량으로 운용하는 데 적합하다. 대공간에서의 높은 음압이나 대편성 포르티시모를 지속적으로 재생하는 용도에는 출력 여유를 고려해야 한다.
4Ω 출력 탭을 제공하지만 공식 댐핑 팩터는 약 4이다. 임피던스 변동이 큰 스피커는 실제 청취를 통해 적절한 출력 탭을 선택하는 구성이 적합하다.
4Ω 또는 8Ω에서 임피던스 변화가 과도하지 않은 중감도 북셀프·톨보이 스피커와 매칭하기 좋다. 투명한 중고역과 정돈된 저역을 살리고 싶은 중립적 또는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가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