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유니티 게인 입력
Processor 입력을 선택하면 고정 유니티 게인으로 동작해 AV 프로세서와 2채널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다.
Reference 5는 Audio Research의 레퍼런스 계열에 속하는 진공관 라인 프리앰프이다. 4개의 6H30P를 사용하는 Class A 증폭단, 진공관 레귤레이션 전원부, 밸런스드 신호 경로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분리형 파워앰프와 조합하는 2채널 시스템을 위한 제어부 역할을 맡는다. Reference 3의 후속 모델로서 전원 에너지 저장 용량과 커패시터 구성을 강화했으며, 이후 Reference 5 SE 및 Reference 6 계열로 세대가 이어졌다.
Processor 입력을 선택하면 고정 유니티 게인으로 동작해 AV 프로세서와 2채널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다.
각 소스 입력마다 XLR 또는 RCA 연결 방식을 선택하고 해당 설정을 기억한다.
두 조의 메인 출력을 제공해 파워앰프와 서브 시스템 등 복수 출력 구성을 지원한다.
절대 위상 반전, 모노 합성, 좌우 밸런스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누적 사용 시간을 표시해 진공관 교체 주기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입력부터 출력까지 완전 밸런스드, Class A 트라이오드, 무귀환 구조로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4개의 6H30P 듀얼 트라이오드를 신호 증폭단에 사용했다.
6H30P와 6550C를 전원 레귤레이션에 사용하고 저전압·고전압 전원부를 전자적으로 안정화했다.
민감한 오디오 회로용 R-코어 트랜스포머와 제어·히터·보조 회로용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분리 배치했다.
입력 보드 뒤에 104스텝 볼륨 제어를 배치한 뒤 증폭단으로 신호를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Reference 5는 과도한 진공관 착색보다 투명도, 해상도, 빠른 과도응답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과 고역의 대역 확장, 낮은 노이즈 플로어, 또렷한 음상 윤곽이 두드러지며, 중역은 밀도와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두껍게 부풀리지 않는 방향이다. 대편성의 다이내믹 대비와 저레벨 정보의 분리, 폭·깊이·높이를 갖춘 입체적 무대 표현에서 강점을 보인다. 장시간 청취에서는 정돈된 밸런스와 자연스러운 질감을 지향하지만, 전형적인 진공관의 짙은 온기나 완화된 고역을 우선하는 시스템에서는 상대적으로 중립적이고 직접적으로 들릴 수 있다.
프리앰프로서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으며, 2V RMS 정격 출력과 밸런스드·싱글엔디드 메인 출력을 통해 파워앰프를 구동한다.
스피커 저임피던스 부하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단과 전원부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
스피커의 감도와 임피던스에 맞는 파워앰프를 별도로 선택하고, 가능하면 밸런스드 연결을 활용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