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부하 선택
100Ω, 200Ω, 500Ω, 1kΩ, 47kΩ의 입력 임피던스를 전면 패널 또는 리모컨에서 선택한다.
PH8은 MM·MC 카트리지를 지원하는 싱글엔디드 진공관 포노 프리앰프이다. 당시 Audio Research의 풀사이즈 포노 라인업에서 PH6과 Reference Phono 2 SE 사이에 위치했으며, PH6의 솔리드스테이트 전원부와 달리 6550 및 6H30 관식 고전압 레귤레이션을 적용했다. RCA 입·출력 한 조씩을 제공하고, 전면 패널 또는 리모컨으로 입력 부하와 모노·뮤트·디스플레이를 제어한다.
100Ω, 200Ω, 500Ω, 1kΩ, 47kΩ의 입력 임피던스를 전면 패널 또는 리모컨에서 선택한다.
1kHz에서 58dB 고정 게인을 제공해 MM과 MC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전원, 모노, 로드, 뮤트, 디스플레이 밝기를 리모컨으로 조작하며 진공관 누적 사용 시간을 확인한다.
전면 패널과 리모컨의 모노 기능으로 모노럴 레코드 재생에 대응한다.
저잡음 JFET 입력단과 6H30 듀얼 트라이오드 2개를 결합해 58dB 게인단을 구성했다.
6550과 6H30을 고전압 레귤레이터에 사용하고 저·고전압 전원을 전자식으로 안정화했다.
좌우 채널을 분리한 듀얼 모노 포노 회로를 적용했다.
대형 R-코어 트랜스포머와 에너지 저장용 커패시터 뱅크를 전원부에 구성했다.
PH8은 낮은 노이즈 플로어를 바탕으로 미세한 정보와 공간의 깊이를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질감과 밀도를 유지하면서도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고, 고역은 선명도와 개방감을 확보하되 자극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보인다. 저역은 깊이와 무게를 갖추되 복잡한 베이스 라인의 윤곽을 흐리지 않는 편이며, 다이내믹 변화와 트랜지언트의 반응도 빠르게 표현한다. 음장에서는 폭과 깊이, 악기 사이의 공기감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며, 카트리지 부하 설정과 후단 라인 프리앰프의 특성에 따라 최종 결과가 달라진다.
포노 프리앰프로서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으며, 후단 라인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의 라인 입력에 연결한다.
스피커 임피던스 대응 항목이 적용되지 않는다.
출력 0.5mV 이상 MC 카트리지와의 사용에 적합하며, 카트리지 권장 부하에 맞춰 100Ω–47kΩ 입력 임피던스를 설정하는 구성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