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통 RCA 라인 입력
디지털 입력을 배제하고 5개의 RCA 아날로그 소스를 직접 연결하는 구성이다.
Opéra Référence 12는 2007년에 등장한 Audiomat의 레퍼런스 계열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5개 RCA 라인 입력과 REC OUT을 중심으로 구성한 순수 아날로그 모델이며, 4Ω·8Ω 스피커 탭과 리모컨 제어 ALPS 볼륨을 갖췄다.
ECC83S 입력관, ECC99 드라이버관, E34L 출력관을 사용하는 푸시풀 Class A 설계를 채택했다. 기존 Opéra 계열의 고급형 위치에서 전원 트랜스포머와 드라이버단을 강화했으며, 디지털·네트워크 기능을 통합하기보다 아날로그 소스와 패시브 스피커를 위한 단순한 시스템 구성을 지향한다.
디지털 입력을 배제하고 5개의 RCA 아날로그 소스를 직접 연결하는 구성이다.
RCA REC OUT을 통해 녹음 장치 또는 별도 라인 입력 기기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ALPS 포텐셔미터와 알루미늄 리모컨으로 볼륨 및 뮤트 기능을 제어한다.
임피던스 탭별 스피커 단자와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채널당 두 개의 E34L 출력관을 푸시풀로 구성해 채널당 30W를 낸다.
ECC99 두 개를 드라이버단에 적용하고 ECC83S를 입력단에 배치했다.
400VA 전원 트랜스포머와 2,800μF 전해 커패시터, 300μF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를 전원부에 구성했다.
입력·스피커 출력·피드백 경로에 차폐 도체를 적용하고, 3개의 니켈 도금 황동 콘으로 섀시를 지지했다.
10mm 알루미늄 전면 패널과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해 진공관을 내부에 수납했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성향은 진공관 앰프 특유의 과도한 색채를 앞세우기보다 자연스러운 중역 질감, 부드러운 연결감과 명료한 윤곽을 함께 추구하는 쪽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에서 미세한 배음과 음상의 실체감을 잘 드러내며, 저역은 양감보다 정돈된 어택과 리듬의 흐름에 초점을 둔다. 공간은 좌우 폭뿐 아니라 깊이를 갖춰 형성하는 경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거칠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며, 충분히 예열된 상태에서는 자연스러운 다이내믹과 장시간 청취 친화적인 균형을 보인다.
400VA 전원 트랜스포머와 Class A 푸시풀 출력단을 바탕으로 중간 규모 청취 공간에서 일반적인 패시브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
4Ω 전용 출력 탭을 제공하며, 복잡한 임피던스 변동을 가진 스피커는 실제 감도와 임피던스 곡선을 확인해 매칭하는 편이 좋다.
중립적이거나 약간 선명한 성향의 스피커와 조합해 중역의 자연스러움과 공간 표현을 살리기 좋다. 대형 저감도 스피커는 청취 거리와 음량 요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