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통 RCA 라인 입력
디지털 소스와 별도 포노앰프 등 최대 4개의 언밸런스드 라인 소스를 직접 연결한다.
Arpège Référence 10은 Audiomat 진공관 인티앰프 라인업의 시작점에 놓인 2채널 모델이다. 초기 Arpège를 잇는 2009년형 Référence 10 버전으로, 3개의 ECC83S 입력·위상반전관과 선별·매칭한 4개의 E34L 출력관을 사용한 Class AB 푸시풀 회로를 구성했다.
상위 Aria, Opéra Référence, Solfège Référence 계열보다 단순한 30W급 구성에 집중하지만, 4개의 RCA 라인 입력과 2개의 고정 레벨 녹음 출력을 갖춰 별도 DAC·포노앰프·스트리머를 중심으로 한 순수 아날로그 프리/파워 통합 시스템에 적합하다. RC 버전은 리모컨 볼륨과 이중 스피커 단자를 추가한 파생형이다.
디지털 소스와 별도 포노앰프 등 최대 4개의 언밸런스드 라인 소스를 직접 연결한다.
2계통의 고정 레벨 REC OUT을 제공해 레코더 또는 별도 녹음용 장비를 구성한다.
출력관의 바이어스를 자동으로 맞추도록 구성해 진공관 운용 절차를 단순화한다.
선별·매칭한 E34L 4개를 채널당 30W급 Class AB 출력단으로 구성했다.
3개의 ECC83S를 입력단과 슈미트 위상반전단에 배치했다.
250VA 전원 트랜스포머와 4Ω·8Ω 탭을 갖춘 맞춤형 출력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대용량 전원 필터 커패시터와 폴리프로필렌 바이패스 커패시터를 사용하고, 3점 황동 스파이크 위의 강성 섀시로 구성했다.
반복된 전문 평가에서는 빠르고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은 저역, 색채와 미세한 결이 잘 드러나는 중역, 비교적 개방적인 고역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중립에 가까운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진공관 특유의 질감과 배음 표현을 살리는 성향이다. 미세 다이내믹과 어택·디케이의 표현, 음원 사이의 가로 방향 분리와 공간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반면 저역의 양감이나 트랜지스터 앰프 같은 강한 스피커 제어감을 우선하는 시스템에서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유연하게 들릴 수 있으며, 매우 공격적인 대편성·전자음악에서는 출력 여유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8Ω에서 채널당 30W를 내며, Class A 영역 이후에는 Class AB로 동작한다. 일반적인 감도와 평이한 임피던스 특성의 스피커를 중심으로 매칭하는 구성이 적합하다.
4Ω 출력 탭을 제공하지만 4Ω 이하 부하에서의 정격 출력이나 전류 공급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임피던스 하락 폭이 큰 스피커보다 안정적인 공칭 임피던스의 모델이 적합하다.
저역의 양감보다 속도와 결을 중시하고, 중역의 질감·공간 표현을 살릴 수 있는 중감도 이상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