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독립 입력
MM과 MC용 RCA 입력을 각각 갖추고 전면 스위치로 사용할 입력을 선택한다.
Phono 1.6은 Audiomat의 MM/MC 대응 포노 프리앰프이며, Phono 1.5를 잇는 모델로 출시됐다가 Phono 1.7에 자리를 넘긴 단종 모델이다. 본체와 전원 트랜스포머를 분리한 소형 2섀시 구조를 사용하며, MM·MC 입력을 전면 스위치로 선택한다. MC 입력은 인버팅 증폭 회로를 통해 카트리지 내부 임피던스에 맞춰 자동으로 부하를 설정하도록 구성했다. 턴테이블과 라인 입력을 갖춘 인티앰프 또는 프리앰프 사이에 두는 독립 포노단으로 활용한다.
MM과 MC용 RCA 입력을 각각 갖추고 전면 스위치로 사용할 입력을 선택한다.
내부 임피던스 5~200Ω 범위의 MC 카트리지에 맞춰 입력 부하를 자동으로 설정한다.
포노 이퀄라이즈된 신호를 라인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의 라인 입력으로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MC 카트리지의 내부 임피던스를 이용해 입력 임피던스를 결정하는 자동 매칭 방식을 적용했다.
전원 트랜스포머를 별도 케이스에 배치해 신호 증폭부와 물리적으로 분리했다.
정류와 평활을 포함한 전원 회로는 증폭부 본체에 배치하고, 트랜스포머만 외장화했다.
증폭 신호 경로는 소수의 부품으로 구성하고 선별 부품과 필름 커패시터를 사용했다.
Phono 1.6은 특정 대역을 부각하기보다 카트리지 고유의 톤과 성격을 드러내는 중립적 성향으로 평가된다. 배경 정숙성이 높고, 미세 정보와 악기 간 분리가 또렷하며, 고역을 인위적으로 강조하지 않고도 개방감을 유지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보다 윤곽과 제어를 우선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이내믹 변화와 공간의 좌우·전후 위치를 비교적 정교하게 표현하면서도 분석적으로 건조해지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는 성향이다. MC 카트리지의 개성을 선명하게 구분하는 특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스피커를 구동하지 않는 포노 프리앰프이며, MM·MC 카트리지 신호를 라인 레벨로 증폭한다.
스피커 저임피던스 부하와는 무관하다. MC 카트리지는 내부 임피던스 5~200Ω 범위에 맞춰 사용한다.
스피커 성향보다 카트리지의 내부 임피던스와 뒤단 라인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의 조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