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C 릴레이 볼륨 컨트롤
4채널·42단계의 전자 릴레이 방식 볼륨 컨트롤을 적용해 입력 선택과 감쇠를 제어하며, 채널 밸런스 오차를 ±0.05dB 이내로 관리한다.
Spheris Evo는 2024년에 도입된 Spheris 라인 프리앰프의 4세대 모델이다. Ayon Audio 프리앰프 라인업에서 Conquistador 계열과 Auris II 사이에 위치하며, 2섀시 구조의 외장 AC~ 리제너레이터 전원부를 사용한다. 단일 게인 스테이지와 출력단의 단일 커플링 커패시터를 중심으로 신호 경로를 단순화했으며, RCA 4계통과 XLR 2계통의 아날로그 라인 입력을 별도 파워앰프에 연결하는 시스템용으로 구성했다.
4채널·42단계의 전자 릴레이 방식 볼륨 컨트롤을 적용해 입력 선택과 감쇠를 제어하며, 채널 밸런스 오차를 ±0.05dB 이내로 관리한다.
XLR 입력 2계통과 밸런스 XLR 출력 1계통을 제공하며, 회로는 입력부터 출력까지 밸런스 구조로 구성했다.
별도 섀시의 관 정류식 AC~ 리제너레이터가 정현파 전원을 생성해 프리앰프 전원부에 공급한다.
금속 리모컨으로 볼륨과 뮤트를 조작할 수 있으며, 전면 표시부에서 감쇠량과 입력 선택 상태를 확인한다.
진공관 단일 게인 스테이지와 출력단의 단일 커플링 커패시터를 중심으로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신호 경로에서 솔리드스테이트 소자와 버퍼·팔로어를 배제하고, 0dB 네거티브 피드백 구조를 적용했다.
30Ω 출력 임피던스와 고전류 동작을 바탕으로 진공관 및 트랜지스터 파워앰프 연결을 고려했다.
외장 전원부에 증폭단별 분리 전원 공급, 트리플 초크 필터, 대용량 에너지 저장과 소프트스타트 필라멘트 전원을 통합했다.
중앙 원포인트 스타 접지와 전환 가능한 듀얼 그라운딩 시스템을 적용해 접지 조건을 조정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제조사 설계는 짧고 단순한 진공관 신호 경로, 낮은 왜율, 광대역 특성을 중심에 둔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이전 Spheris III보다 정보량과 미세한 디테일의 분해가 높아졌다는 의견이 확인되며, 이를 분석적으로 과장하기보다 자연스럽고 정돈된 방식으로 제시하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음색은 밀도와 색채감, 매끄러운 연결감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악기 윤곽은 실체감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성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으며, 공간은 깊이와 입체감을 확보하는 쪽이다. 저역은 양감보다 분리와 제어를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이 드러난다는 평가가 있다.
40V RMS 최대 출력과 30Ω 출력 임피던스를 갖추며, 진공관·트랜지스터 파워앰프 연결을 고려한 고전류·저임피던스 출력단으로 설계했다.
스피커 저임피던스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단과 전원부가 결정한다. Spheris Evo 자체는 낮은 출력 임피던스로 파워앰프 입력 및 케이블 부하에 대응한다.
스피커 매칭은 파워앰프의 출력과 저임피던스 대응 능력을 우선 기준으로 정하는 구성이 적합하다. 색채감과 공간 표현을 중시하는 고해상도 분리형 시스템에서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