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62B·AA82B 출력관 선택
기본 AA62B 사양 또는 AA82B 옵션을 통해 채널당 30W 또는 35W 출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Crossfire EVO Mono는 Ayon Audio의 EVO 모노블록 파워앰프 계열에 속하는 진공관 파워앰프이다. 채널당 출력관 1개를 사용하는 싱글엔디드 Class A 회로와 AA20B 드라이버단으로 신호 경로를 간결하게 구성했으며, 62B 기본 사양과 82B 옵션 사양을 제공한다. 상위 Vulcan EVO Mono가 출력관을 병렬 싱글엔디드로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 모델은 단일 출력관 기반의 30W 또는 35W 출력에 집중한다.
기본 AA62B 사양 또는 AA82B 옵션을 통해 채널당 30W 또는 35W 출력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어 방식의 자동 바이어스 보정 기능을 적용했다.
RCA와 XLR 입력을 각각 갖춰 프리앰프의 출력 구성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전면 아날로그 바이어스 미터와 진공관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동작 상태를 관리한다.
채널당 직열삼극관 1개를 사용하는 싱글엔디드 순수 Class A 출력단으로 구성했다.
전용 AA20B 드라이버관을 적용해 출력관을 구동하고 신호 경로를 단순화했다.
글로벌 및 로컬 네거티브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0dB 무귀환 회로로 설계했다.
출력관용과 입력·드라이버단용 전원 공급을 분리하고, 포팅 처리한 전원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섀시와 공진 흡수형 풋, 밀봉 처리한 출력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제조사 설계 방향과 전문 평가에서는 해상력과 다이내믹을 유지하면서도 밀도 있는 저역, 자연스러운 배음과 넓은 입체 공간을 중시하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의 질감과 음상의 연속성을 살리되, 과도하게 둥글거나 고역을 누그러뜨리는 방식보다는 개방감과 선명도를 함께 추구하는 편이다. 평가 환경에서는 충분한 음압과 단단한 저역을 낸 사례도 확인되지만, 30W 또는 35W 싱글엔디드 출력의 특성상 대형 공간에서 매우 까다로운 부하를 높은 음압으로 운용하는 용도는 신중한 매칭이 필요하다. 녹음의 밝음이나 저역 과다를 완화하기보다 소스의 성격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경향으로 정리된다.
단일 직열삼극관 출력단으로 채널당 30W 또는 35W를 제공한다. 중간 규모의 청취 공간과 적절한 감도의 스피커에서 음압과 다이내믹을 확보한 구동 사례가 있다.
4Ω과 8Ω 출력 탭을 제공한다. 다만 매우 큰 공간에서 임피던스 하강 폭이 큰 대형 스피커를 높은 음압으로 운용하는 구성은 출력 여유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
임피던스 변동이 과도하지 않은 중·고감도 스피커와 잘 맞으며, 중역의 질감·저역의 밀도·입체적인 음상 표현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