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프리앰프·헤드폰 앰프 통합
디지털·아날로그 소스를 수용하고 가변 프리아웃 및 서브우퍼 출력으로 헤드폰과 2채널 시스템을 함께 구성한다.
Conductor 3X GT는 Conductor 3X Reference를 기반으로 Grand Tourer 사양의 출력·전원 구성과 입출력 편의성을 확장한 DAC·프리앰프 겸 헤드폰 앰프이다. USB-C, 광·동축 디지털, Bluetooth 및 밸런스·언밸런스 아날로그 입력을 갖추고, 밸런스드·RCA 프리아웃과 서브우퍼 출력을 통해 2채널 시스템의 전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동시대 Conductor 계열 가운데 최상위 GT 모델로, 3X Reference보다 높은 헤드폰 출력과 24V/5A 전원공급기를 적용한 것이 핵심 차이이다.
디지털·아날로그 소스를 수용하고 가변 프리아웃 및 서브우퍼 출력으로 헤드폰과 2채널 시스템을 함께 구성한다.
4핀 XLR 헤드폰 출력에서 16Ω 기준 10W를 제공해 저감도 평판형 헤드폰을 위한 출력 여유를 확보한다.
USB-C에서 PCM 768kHz와 네이티브 DSD512를 지원하며, 광·동축 입력과 Bluetooth 5.0 수신을 함께 제공한다.
소켓식 Burson 디스크리트 Opamp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호환 Opamp로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집적형 증폭 칩 대신 디스크리트 회로로 헤드폰 증폭단을 구성하고 Class A 동작으로 설계했다.
채널별 ESS ES9038 DAC를 사용해 밸런스드 신호 처리를 위한 디지털 변환부를 구성했다.
내부에 다수의 Max Current Power Supply 모듈을 적용하고 외장 24V/5A 전원공급기와 결합했다.
XLR 아날로그 입력, 4핀 XLR 헤드폰 출력 및 XLR 프리아웃을 갖춰 밸런스드 연결 체계를 구성했다.
방열을 고려한 섀시와 냉각 팬을 적용해 고출력 Class A 회로의 열 관리를 구성했다.
평가에서는 강한 출력 여유를 바탕으로 한 단단하고 깊은 저역, 높은 선명도와 빠른 과도응답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보컬과 중심 악기의 윤곽을 비교적 또렷하게 드러내며, 대출력 평판형 헤드폰에서도 저역의 양감과 다이내믹을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고역은 충분히 뻗되 과도하게 날카롭기보다 약간 절제된 편으로 평가된다. 공간은 좌우 폭뿐 아니라 깊이도 확보하는 편이며, 밸런스드 연결에서 개방감과 분리도가 더 잘 드러난다는 평가가 있다. 따라서 해상도와 타격감을 중시하면서도 지나치게 자극적인 고역을 피하려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밸런스드 기준 16Ω에서 10W, 32Ω에서 8W를 제공한다. 저감도 평판형과 고임피던스 다이내믹 헤드폰 모두에서 충분한 출력 여유를 보이는 구성이다.
헤드폰 출력 임피던스는 0.5Ω이며, 16Ω과 32Ω에서 각각 10W와 8W의 밸런스드 출력을 제공한다.
스피커 출력단이 없는 헤드폰 앰프이다. 프리아웃 사용 시에는 연결하는 파워앰프와 스피커의 특성에 따라 별도 매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