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오드·울트라리니어 전환
전면 버튼으로 출력 동작 모드를 선택해 출력 여유와 질감의 균형을 시스템에 맞춰 조정한다.
A-100T는 Cayin의 대출력 진공관 인티앰프 계열에서 상위에 위치했던 2채널 모델이다. KT88 8개를 사용한 병렬 푸시풀 출력단과 트라이오드·울트라리니어 전환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라인·포노 입력 및 프리앰프 입출력을 갖춰 단독 인티앰프 또는 분리형 시스템의 파워앰프 역할로 운용할 수 있다. A-88T 등 4관 구성 모델보다 출력관 수와 정격 출력을 확대한 모델이다.
전면 버튼으로 출력 동작 모드를 선택해 출력 여유와 질감의 균형을 시스템에 맞춰 조정한다.
상단 미터와 관별 선택부를 이용해 출력관 바이어스를 개별적으로 점검·조정한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구간을 분리해 외부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를 시스템에 편입할 수 있다.
턴테이블용 포노 입력을 제공해 아날로그 소스를 직접 연결한다.
채널당 KT88 네 개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대출력 구동을 구현했다.
하나의 출력단에서 두 동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CG7을 출력단 구동 단계에 적용해 KT88 출력관을 제어하도록 설계했다.
상단 미터와 조정부를 통해 출력관별 바이어스를 맞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력 트랜스포머에 4Ω 및 8Ω 탭을 마련해 스피커 정격 임피던스에 맞춰 연결한다.
울트라리니어 모드에서는 넉넉한 출력 여유를 바탕으로 저역의 양감보다 윤곽과 제어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대편성이나 리듬 변화가 큰 음악에서도 스케일과 다이내믹을 유지하는 방향이다. 중역은 밀도와 온기를 갖되 과도하게 두껍게 부풀리지 않는 성향이며, 보컬·현악에서 질감과 음상 형성이 자연스럽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트라이오드 모드에서는 출력은 낮아지지만 중역의 응집과 부드러운 질감을 선호하는 청취에 적합하다.
울트라리니어 모드에서 채널당 100W를 제공하는 8관 병렬 푸시풀 구성으로, 일반적인 중감도 톨보이와 북셀프 스피커를 충분한 여유로 운용한다.
4Ω 출력 탭을 제공하지만 2Ω 부하에서의 공식 출력 및 전류 공급 수치는 미표기이다.
중립~약간 온화한 성향과 안정적인 임피던스 특성을 가진 스피커, 중역 질감과 다이내믹을 함께 살리고 싶은 조합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