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Direct
볼륨 조절을 거치지 않고 파워앰프부로 신호를 전달해 AV 리시버 전면 채널과 통합할 수 있다.
Evolution 5350은 당시 Evolution 2와 Destiny 사이에 배치된 Evolution 계열의 중간급 인티앰프이다. Classic 5350SE의 뒤를 잇는 고출력 모델로, 슬림한 섀시에 120W/8Ω 및 200W/4Ω 출력을 구현했다.
5개 릴레이 선택 입력과 Tape 입력, AV Direct, 프리아웃을 제공해 순수 2채널 시스템뿐 아니라 AV 리시버 전면 채널을 맡는 파워앰프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옵션 Sequel 포노 보드를 장착하면 AUX 입력을 포노 입력으로 전환한다.
볼륨 조절을 거치지 않고 파워앰프부로 신호를 전달해 AV 리시버 전면 채널과 통합할 수 있다.
Sequel 플러그인 보드를 장착해 AUX 입력을 MM 또는 MC 포노 입력으로 구성할 수 있다.
외부 파워앰프 또는 액티브 서브우퍼를 연결할 수 있는 가변 프리아웃을 제공한다.
PGA2320 기반의 아날로그 볼륨 회로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한다.
두 조의 스피커 단자를 개별 선택할 수 있다.
MOS-FET 전류 드라이브단과 더블 달링턴 바이폴라 출력단을 조합하고 채널당 고전류 트랜지스터 4개를 사용했다.
양 채널을 각각 독립된 양면 PCB 모듈로 구성하고 18핀 방열판에 결합했다.
350VA 토로이달 트랜스포머가 좌·우 출력 채널과 프리·디지털 회로에 전원을 공급하도록 구성했다.
DC 서보로 출력단을 커플링 커패시터 없이 구성하고, 과전류·단락·과열·DC 오프셋 보호 회로와 출력 릴레이를 적용했다.
고전류 금도금 릴레이 입력 선택부와 OPA604 연산증폭기를 프리앰프부에 통합했다.
Evolution 5350은 고전류 구동과 낮은 출력 임피던스를 바탕으로 리듬과 다이내믹의 흐름을 또렷하게 살리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보다 정돈과 음정 표현에 초점을 두며, 중역과 고역은 크게 색을 입히지 않는 균형감이 중심이다. 세부 정보는 과도하게 부각하기보다 음악의 전체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제시하는 편이다. 큰 음량뿐 아니라 작은 음량에서도 에너지가 쉽게 꺼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반복되지만, 대형 모노블록 수준의 저역 타격감이나 극단적인 스피드감을 기대하는 매칭에는 상대적으로 담백하게 들릴 수 있다.
120W/8Ω, 200W/4Ω 출력과 25A 이상의 최대 전류, 350VA 토로이달 전원부를 갖춰 일반적인 중·대형 패시브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용하기 적합하다.
4Ω에서 200W 출력을 제시하며 고전류 바이폴라 출력단과 과전류 보호 회로를 적용했다. 다만 극단적으로 낮은 임피던스와 큰 위상각이 지속되는 부하에서는 실제 스피커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저역의 제어와 자연스러운 중고역 연결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밝은 성향, 4Ω 이상 공칭 임피던스의 패시브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