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앰프
MM과 MC 카트리지를 모두 지원하는 포노 입력을 제공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PMA-2000SE는 Denon PMA-2000 계열의 6세대 인티앰프이며, PMA-2000AE의 후속 모델이다. UHC-MOS 싱글 푸시풀 출력단과 좌우 대칭 파워앰프 블록, 6블록 분리 섀시를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전작보다 섀시 깊이를 줄이면서도 24kg의 질량을 유지했다.
MM/MC 포노 입력, PRE OUT, POWER AMP DIRECT를 갖춰 턴테이블 중심의 2채널 시스템, 외부 파워앰프 증설, AV 시스템과의 병용에 대응한다. 디지털 입력과 네트워크 재생 기능은 내장하지 않은 아날로그 중심 모델이다.
MM과 MC 카트리지를 모두 지원하는 포노 입력을 제공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프리앰프부를 우회해 외부 프리앰프 또는 AV 프로세서의 프런트 채널 출력을 연결할 수 있다.
외부 파워앰프나 액티브 서브우퍼를 추가할 수 있는 프리아웃을 제공한다.
SOURCE DIRECT로 톤·밸런스·라우드니스 회로를 우회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저음과 고음을 조절할 수 있다.
UHC-MOS 소자를 싱글 푸시풀 출력단에 적용해 스피커 구동을 담당하도록 구성했다.
좌우 파워앰프 블록을 대칭 배치하고 전원 트랜스포머 2개를 사용해 채널별 전원 공급 구조를 구성했다.
신호 레벨이 다른 회로 블록을 분리하고 차폐해 회로 간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전원 트랜스포머를 제진재와 함께 플로팅 방식으로 장착하고, 히트싱크를 섀시 하부에 가깝게 배치해 진동 대책을 적용했다.
대형 볼륨 노브를 전동식으로 구성해 본체와 리모컨에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중저역의 에너지와 안정적인 중심을 바탕으로, 보컬과 현악기의 음상에 충분한 밀도를 부여하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과도하게 날카롭게 밀어붙이기보다 투명도와 에너지를 함께 유지하는 방향이며, 음상의 윤곽과 공간의 크기를 균형 있게 다룬다. 대편성의 저역과 타격감 있는 리듬에서는 무게감과 탄성을 함께 살리는 편으로 평가된다. 소편성·보컬에서는 두께감 있는 중역을 활용하기 좋으며, 시스템 전체가 지나치게 두껍거나 저역이 과한 경우에는 스피커 배치와 저역 조절이 중요하다.
8Ω에서 채널당 80W의 정격 출력과 4Ω에서 채널당 160W의 실용 최대 출력을 제공한다. UHC-MOS 출력단과 트윈 모노 전원 구성을 바탕으로 중·대형 스피커를 포함한 2채널 시스템 운용에 적합하다.
스피커 A 또는 B 사용 시 4~16Ω 부하를 지원하며, 4Ω에서 채널당 160W의 실용 최대 출력이 명시되어 있다. A+B 동시 사용은 8~16Ω 부하 조건이다.
중립적이거나 약간 밝은 성향의 스피커와 조합하면 중저역의 밀도와 스케일을 균형 있게 활용하기 좋다. 저역이 이미 많은 스피커는 설치 위치와 저역 조절을 함께 고려하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