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 입력 옵션
옵션 HT 입력은 입력 셀렉터와 볼륨을 우회해 AV 시스템의 프런트 채널 앰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Lybra 300B는 Fezz Audio의 300B 인티앰프 계열에서 Mira Ceti 300B보다 높은 출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채널당 두 개의 300B를 병렬 싱글엔디드(PSE) 출력단에 배치해, 싱글 300B 구성의 질감과 공간 표현을 유지하면서 출력 여유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기본 구성은 RCA 라인 입력 3계통과 4Ω·8Ω 스피커 탭이다. HT 입력, Bluetooth 모듈, 서브 출력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HT 입력 장착 시 AV 시스템의 프런트 채널 파워앰프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옵션 HT 입력은 입력 셀렉터와 볼륨을 우회해 AV 시스템의 프런트 채널 앰프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별도 Bluetooth 모듈을 선택해 무선 소스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옵션 서브 출력으로 액티브 서브우퍼를 결합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청취 위치에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채널당 300B 두 개를 병렬로 구성해 싱글엔디드 회로의 성격을 유지하며 채널당 15W 출력을 확보했다.
Toroidy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초크를 적용해 전원 및 출력단의 자기소자를 구성했다.
300B 4개, 6SN7 2개, 12AX7 1개를 사용해 입력 증폭과 드라이브, 출력 단계를 구성했다.
출력관 바이어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구조를 적용해 관 교체 뒤 별도 수동 바이어스 조정을 요구하지 않는다.
전원 투입 뒤 준비 시간을 거쳐 고전압을 인가하는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
여러 청취 평가에서는 중역의 밀도와 보컬의 실체감,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어쿠스틱 악기의 배음과 음색을 매끄럽고 풍부하게 드러내는 쪽이며, 과도하게 달콤하거나 흐릿한 전형적 진공관 음색으로만 수렴하지는 않는다는 평가도 확인된다. 저역은 양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이지만, 복잡한 저임피던스 부하나 대형 스피커를 높은 음량으로 구동할 때에는 솔리드스테이트 대출력 앰프만큼의 어택 분리와 최대 음압을 기대하기 어렵다. 임피던스 변화가 완만한 스피커와 조합하면 악기 간 거리와 정위, 리듬의 자연스러움이 잘 살아나는 성향이다.
채널당 15W의 PSE Class A 출력으로 소형·중형 공간의 일반적인 청취 음량에 적합하다. 단일 300B 구성보다 출력 여유가 크지만, 대음량 재생을 목적으로 한 대출력 앰프는 아니다.
4Ω 출력 탭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4Ω 스피커와의 구동 사례가 확인된다. 다만 복잡한 임피던스 하강과 큰 전류 요구를 동반하는 스피커에서는 높은 음량의 여유가 제한될 수 있다.
86dB 이상 감도와 안정적인 4Ω 또는 8Ω 임피던스를 가진 스피커에 적합하다. 작은 청취 공간에서는 중간 감도의 스피커도 조합할 수 있으나, 대형 저감도 스피커와 대음량 재생은 우선순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