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재생과 AirPlay
유선 LAN 연결을 통해 UPnP/DLNA 렌더러로 동작하며 AirPlay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H90은 디지털 소스와 스피커를 간결하게 연결하기 위한 2채널 네트워크 인티앰프이다. Hegel의 단종 인티앰프 라인업에서 H80 다음 세대의 보급형 모델로 자리했으며, 60W/8Ω 증폭부에 광·동축·USB·네트워크 입력과 헤드폰 출력을 통합했다. 스트리밍을 제외한 각 입력을 고정 레벨로 설정할 수 있어 홈시어터 시스템의 프런트 채널용 인티앰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선 LAN 연결을 통해 UPnP/DLNA 렌더러로 동작하며 AirPlay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스트리밍을 제외한 입력을 고정 레벨 입력으로 설정해 AV 프로세서 또는 AV 리시버와 연동할 수 있다.
광·동축 S/PDIF와 USB-B, 네트워크 입력을 받아 별도 DAC 없이 디지털 소스를 연결할 수 있다.
전면 헤드폰 출력에 플러그를 연결하면 스피커 출력을 자동으로 음소거한다.
SoundEngine 2 오류 보정 회로를 적용해 증폭단의 왜곡을 낮추고 스피커 제어를 높이도록 설계했다.
메인 출력단에서 2000 이상의 댐핑 팩터를 제시해 스피커 유닛 제어를 뒷받침하도록 구성했다.
USB-B, S/PDIF, 네트워크 입력을 하나의 섀시에 통합해 디지털 재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과열 시 앰프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보호 기능을 구성했다.
H90은 SoundEngine 2 회로와 높은 댐핑 팩터를 바탕으로 낮은 왜곡과 스피커 제어를 설계 목표로 한다. 소리를 두텁게 덧입히기보다 디지털·아날로그 소스의 정보와 리듬을 정돈해 전달하는 방향의 인티앰프이다. 전문 평가에서는 투명하고 중립적인 균형, 또렷한 음상 윤곽, 빠르게 정리되는 저역과 리듬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과도하게 거칠지 않고, 중역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유지한다는 평가가 많다. 60W 정격 출력의 한계상 대편성 음악을 매우 큰 음량으로 재생하거나 대형 스피커의 최저역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운용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반면 일반적인 청취 음량에서는 안정된 공간과 명료한 분리도를 중시하는 시스템에 적합하다.
8Ω에서 채널당 60W를 내며 최소 2Ω 부하를 공식적으로 제시한다. 일반적인 소형·중형 스피커와 보통 크기의 청취 공간에서 운용하기 적합하다.
제조사는 최소 부하를 2Ω으로 명시하고 2000 이상의 댐핑 팩터를 제시한다. 다만 4Ω·2Ω 정격 출력 수치는 미표기이므로 극단적인 저임피던스와 낮은 감도를 함께 지닌 대형 스피커는 실제 청취로 확인하는 편이 적합하다.
빠르고 정돈된 성향을 바탕으로 중립 또는 약간 온화한 밸런스의 소형·중형 북셀프 및 톨보이 스피커와 잘 맞는다. 높은 음압과 최저역 재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형 난구동 스피커보다 일반적인 2채널 구성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