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입력
고정 최대 레벨로 동작하는 HT 입력을 갖춰 AV 프로세서의 프론트 채널용 파워앰프로 통합할 수 있다.
H200 클래식은 2005년형 단종 H200을 가리키는 표기이다. 당시 Hegel 인티앰프 라인업에서 H100과 P4Amk2/H20 분리형 시스템 사이에 배치된 고출력 모델로, 분리형의 구동력과 해상력을 하나의 섀시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듀얼 모노 전원부, 채널당 10개씩 배치한 고속 바이폴라 출력 소자, SoundEngine 회로를 결합했으며, 밸런스 입력과 고정 레벨 홈시어터 입력, 두 계통의 프리아웃을 제공한다. DAC·네트워크·포노단은 내장하지 않은 아날로그 중심 구성이다.
고정 최대 레벨로 동작하는 HT 입력을 갖춰 AV 프로세서의 프론트 채널용 파워앰프로 통합할 수 있다.
볼륨 연동 PRE OUT을 두 계통 제공해 별도 파워앰프나 서브우퍼를 포함한 시스템 확장에 대응한다.
독립 XLR 입력을 제공해 밸런스 출력 소스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고정 레벨 REC OUT을 별도로 제공해 녹음기기 또는 외부 레코더 연결을 지원한다.
대용량 듀얼 모노 전원 구성과 90,000µF 커패시터 뱅크를 통합했다.
채널당 10개, 총 20개의 15A·150W 고속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로 출력단을 구성했다.
Hegel 고유 SoundEngine 회로를 적용해 증폭 과정에서 발생하는 왜곡을 보정하도록 설계했다.
각 채널에 두 조의 대형 금도금 스피커 단자를 병렬로 구성했다.
H200 클래식은 전 대역의 균형을 크게 흔들지 않으면서도 저역의 제어와 리듬의 추진력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부풀기보다 타이트하고 윤곽이 분명한 편이며, 큰 다이내믹 변화와 빠른 리듬 전개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다. 중·고역은 세부 표현과 투명도를 확보하되 과도하게 날카롭게 밀어붙이지 않는 방향이다. 넓이보다 깊이감이 두드러지는 공간 표현, 안정적으로 맺히는 음상, 잔향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시스템과 전원 투입 상태에 따라 초기에는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8Ω에서 채널당 200W, 4Ω에서 350W를 내며 1,000VA 듀얼 모노 전원부와 고속 바이폴라 출력단을 갖췄다. 대편성·록·재즈처럼 큰 다이내믹 변화가 있는 음악에서도 저역의 흐름과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특성이 확인된다.
최소 2Ω 부하 사용을 명시하며, 4Ω에서 출력이 350W로 증가한다. 1,000 이상 댐핑 팩터를 바탕으로 임피던스 변동이 있는 스피커에서도 저역 제어를 기대할 수 있다.
충분한 전력 공급과 저역 제어가 필요한 중·저감도 톨보이 또는 대형 북셀프와 잘 맞는다. 앰프의 타이트한 저역과 명료한 윤곽을 보완하려면 중립적이거나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