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통 RCA 라인 입력
디지털·포노 기능을 내장하지 않고 5개의 언밸런스드 라인 소스를 직접 연결하는 구성이다.
I-70은 아날로그 라인 소스 중심의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KT170을 채널당 2개씩 사용한 푸시풀 출력단으로 채널당 50W의 퓨어 Class A 출력을 내며, 5개의 RCA 라인 입력과 바이패스 출력을 갖췄다. Jadis 모노블록 설계에서 발전시킨 전원 분리 구조, 포인트투포인트 배선, 자체 제작 트랜스포머를 통합해 단순한 기능 구성에 집중한 모델이다.
디지털·포노 기능을 내장하지 않고 5개의 언밸런스드 라인 소스를 직접 연결하는 구성이다.
외부 기기와의 시스템 확장을 위한 바이패스 출력을 제공한다.
기본 제공 리모컨으로 인티앰프의 조작 편의성을 확보했다.
좌·우 채널에 각각 2조의 스피커 출력 단자를 구성해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채널당 KT170 두 개를 사용하는 싱글 푸시풀 울트라리니어 출력단을 구성했다.
출력단 전원을 독립시키고 드라이버단과 출력단의 전원 공급을 분리했다.
자체 제작한 대형 전원 트랜스포머와 신규 설계 출력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Jadis의 전통적인 포인트투포인트 배선 방식을 적용했다.
필라멘트 전압을 안정화해 유도 노이즈를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I-70은 진공관 앰프 특유의 과도한 완화감보다 선명한 윤곽과 빠른 반응을 함께 추구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질감과 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음상이 흐려지지 않으며, 고역은 개방적이되 자극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편이다. 저역은 진공관 출력 트랜스포머 결합 방식의 한계를 강조하기보다 무게와 제어력을 함께 전달하는 방향으로 들린다. 대편성이나 타격감 있는 음악에서도 스케일과 다이내믹을 확보하며, 장시간 청취에서는 매끄러운 연결감과 자연스러운 톤 밸런스가 장점으로 작용한다.
채널당 50W 퓨어 Class A 출력과 독립 전원 구성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중·고감도 스피커를 충분한 다이내믹으로 구동하는 특성을 보인다. 90dB 이상 감도의 스피커에서 출력 여유를 확보하기 좋다.
기본 출하 설정은 4–8Ω 스피커용이며, 내부 설정으로 부하 조건을 조정할 수 있다. 낮은 임피던스로 지속 하강하는 스피커에는 실제 임피던스 곡선과 청취 공간의 음압 요구를 함께 검토하는 편이 적합하다.
90dB 이상 감도와 비교적 안정적인 임피던스를 지닌 스피커, 중역의 질감·공간감·다이내믹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성향의 스피커와 매칭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