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게인 바이패스
각 메인 입력을 유니티 게인 바이패스로 설정해 홈시어터 프로세서의 프론트 채널과 통합할 수 있다.
Corus는 Jeff Rowland Design Group의 분리형 스테레오 프리앰프이다. 당시 Criterion 아래, Capri 계열보다 상위에 놓인 모델로, 외장 전원부와 오디오 섀시를 분리하고 좌·우 신호 경로를 독립적으로 구성했다. 4계통 XLR 및 2계통 RCA 입력, 두 계통의 메인 출력과 독립 볼륨을 갖춘 레코드 출력을 제공해 멀티앰핑·세컨드 존·홈시어터 프로세서 통합에 대응한다.
각 메인 입력을 유니티 게인 바이패스로 설정해 홈시어터 프로세서의 프론트 채널과 통합할 수 있다.
각 입력의 게인을 0.5dB 단위로 독립 설정해 소스 전환 시의 음량 차이를 관리한다.
레코드 출력에 별도 게인 스테이지와 독립 볼륨을 적용해 녹음 또는 두 번째 시스템 운용에 대응한다.
좌·우 채널의 신호 위상을 독립적으로 반전할 수 있어 복합 시스템의 위상 점검에 활용한다.
오디오 회로를 좌·우 채널별로 분리된 알루미늄 공간에 배치하고 밸런스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모든 입·출력에 맞춤형 Lundahl 트랜스포머를 적용해 밸런스와 언밸런스 기기 연결 시에도 일정한 게인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전원부와 제어 회로를 별도 섀시에 배치하고, 자동 전압 감지·범위 조절 기능을 갖춘 PFC 스위칭 전원공급기를 적용했다.
TI Burr-Brown OPA1632 기반 차동 밸런스 증폭 모듈을 짧은 신호 경로로 구현했다.
6061-T6 알루미늄 절삭 섀시와 다층 세라믹 회로 기판, 스타 접지 구조를 통합해 기계적·전기적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Corus는 신호에 뚜렷한 색채를 더하기보다 투명도와 낮은 노이즈, 미세 다이내믹의 재현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공간은 넓게 펼쳐지며, 정위와 악기 간 거리감이 안정적으로 드러나는 편이다. 고역은 해상도와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거친 질감이 두드러지지 않는 쪽에 가깝고, 중역은 두께를 과장하기보다 음색의 결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저역은 양감보다 윤곽과 정돈감을 우선하는 경향이며, 소스와 파워앰프의 개성이 비교적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프리앰프이므로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다. 최대 13.5V RMS의 출력 신호로 파워앰프를 구동하는 역할을 한다.
저임피던스 스피커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과 보호 설계에 의해 결정된다.
스피커 성향보다 파워앰프의 입력 감도와 구동 특성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 해상도와 공간 정보를 중시하는 시스템에서는 중립적 성향의 파워앰프와 조합하기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