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전환식 포노단
내장 포노 입력에서 MM과 MC 카트리지를 전환해 별도 포노앰프 없이 턴테이블을 연결할 수 있다.
JA-88D(09)는 2003년형 JA-88D를 바탕으로 개선한 2009년형 순A급 인티앰프이다. 기존 모델의 완전 밸런스·무귀환 증폭 구조를 유지하면서 MM/MC 전환식 포노단과 외부 녹음기·서브우퍼 연결에 쓸 수 있는 라인 출력을 추가했다. 80W×2의 순A급 출력, XLR 1계통과 RCA 4계통의 라인 입력, 바이와이어링용 이중 스피커 단자를 갖춰 아날로그 소스와 밸런스 소스를 함께 운용하는 2채널 시스템에 맞춘다.
내장 포노 입력에서 MM과 MC 카트리지를 전환해 별도 포노앰프 없이 턴테이블을 연결할 수 있다.
외부 녹음기, 서브우퍼 또는 추가 앰프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라인 출력을 구성했다.
XLR 1계통과 RCA 4계통의 라인 입력을 제공해 소스기기 연결 폭을 확보했다.
전면 버튼과 리모컨으로 제어하는 단계식 볼륨 구조를 적용했다.
채널당 두 조의 스피커 단자를 마련해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입력부터 출력까지 완전 밸런스 구조의 순A급 증폭 회로를 적용했다.
전역 네거티브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회로 구조를 채택했다.
넓은 면적의 구리 방열판을 통합해 순A급 출력단의 열을 분산하도록 설계했다.
포노 및 라인 회로를 출력부 전원부와 분리해 구성했다.
두꺼운 캐스트 알루미늄 전면 패널과 충격 대책을 갖춘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했다.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평가는 전반적으로 중립적이고 투명한 균형을 바탕으로 한다. 저역은 양감 자체를 부풀리기보다 신호에 포함된 저역을 단단하고 깊게 재현하는 쪽이며, 대형 음상과 매크로 다이내믹 표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많다. 중역은 매끄럽고 장시간 청취에서 부담이 적은 성향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거칠거나 날카롭게 치우치지 않지만, 시스템에 따라 밝은 주변기기와의 조합은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내장 포노단은 저출력 MC 카트리지에서도 낮은 노이즈 특성이 평가되었다.
순A급 정격 80W×2 출력과 대형 방열·섀시 구조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중·고감도 스피커를 중심으로 충분한 음량과 저역 다이내믹을 확보하는 성향이다.
공식 출력 임피던스 범위는 4–8Ω으로 제시된다. 4Ω·2Ω 정격출력은 확인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매우 낮은 임피던스로 떨어지는 까다로운 부하에는 사전 청취를 권한다.
단단한 저역과 큰 스케일을 살릴 수 있는 중·고감도 스피커에 적합하다. 고역 에너지가 강한 스피커·소스 조합에서는 전체 밸런스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