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통 라인 입력과 테이프 모니터
5개의 RCA 라인 입력과 별도 테이프 모니터를 제공해 복수의 아날로그 소스를 운용할 수 있다.
CS-300은 2003년에 출시된 2채널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EL84 출력관 4개와 5751 드라이버관을 사용하며, 4/6/8Ω 스피커 임피던스 선택, 테이프 모니터, 헤드폰 출력 및 저역 부스트를 제공한다.
Leben의 소형 진공관 인티앰프 계열에서 CS-200·CS-250 다음에 위치한 모델이며, 이후 CS-300X와 CS-300XS로 계열이 이어졌다. 후속 CS-300XS는 같은 EL84 계열 구성을 바탕으로 정격 출력을 15W+15W로 높인 모델이다. CS-300은 현재 단종 상태이다.
5개의 RCA 라인 입력과 별도 테이프 모니터를 제공해 복수의 아날로그 소스를 운용할 수 있다.
100Hz 이하 대역을 0dB, +3dB, +5dB로 선택하는 저역 보정 기능을 구성했다.
후면 선택기로 4Ω, 6Ω, 8Ω 스피커에 맞춰 출력 임피던스를 설정할 수 있다.
전면 선택기로 스피커와 헤드폰 출력을 전환한다.
Sovtek EL84/6BQ5 4개를 출력관으로 사용해 채널당 12W 정격 출력을 구성했다.
출력관 교체 시 별도의 바이어스 조정 없이 동작하도록 셀프 바이어스 방식을 적용했다.
Leben의 수작업 포인트투포인트 배선 방식을 적용했다.
진공관 증폭 회로에 고성능 트랜스포머를 통합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진공관 앰프 특유의 온기와 인간적인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밸런스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악기와 보컬의 물성 표현이 분명하고, 중역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음색 연결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출력 규모에 비해 저역은 단단하고 펀치감 있게 전개하며, 리듬의 추진력과 다이내믹 표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스피커 부하에 따라 저역 제어와 고역의 매끈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복잡한 저임피던스 부하보다는 임피던스 변화가 완만한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
채널당 12W 출력이므로 대형 공간의 고음압 재생보다는 적절한 감도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소·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다이내믹 스피커와 조합했을 때 펀치감과 스케일 표현이 확인되었다.
4Ω·6Ω·8Ω 출력 임피던스를 선택할 수 있으나, 저임피던스에서의 출력 증가나 전류 공급 능력은 공시되지 않았다. 정전형 스피커 조합에서는 저역 제어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청취 평가가 있다.
임피던스 변화가 완만한 중·고감도 다이내믹 스피커, 소형 북셀프 또는 효율이 높은 빈티지 성향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 저역 보정이 필요한 소형 스피커에는 저역 부스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