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앰프
MM과 MC 카트리지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포노단을 내장했다.
L-509X는 분리형 수준의 프리·파워 구성을 한 몸체에 통합한다는 ‘원바디 세퍼레이트’ 개념으로 설계된 LUXMAN의 당시 플래그십 인티앰프이다. MM/MC 포노단, 프리/파워 분리, 2계통 밸런스 입력과 A/B 스피커 출력을 갖춰 아날로그 소스 중심의 완결형 2채널 시스템에 대응한다.
ODNF 4.0, 신형 LECUA1000, 프리단 디스크리트 버퍼, 600VA EI 트랜스와 채널별 독립 블록 커패시터를 결합했다. 후속 플래그십 L-509Z는 LIFES와 LECUA-EX를 도입했으며, L-509X는 ODNF 4.0 및 LECUA1000 기반의 이전 세대 최상위 모델이다.
MM과 MC 카트리지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포노단을 내장했다.
PRE OUT과 MAIN IN을 통해 외부 파워앰프 또는 별도 프리앰프를 시스템에 편입할 수 있다.
88단계 전자제어 어테뉴에이터로 볼륨과 좌우 밸런스를 제어한다.
톤 및 밸런스 제어 회로를 우회하는 직결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RCA·XLR 입력과 A/B 스피커 출력을 갖춰 복수 소스와 두 조의 스피커를 운용할 수 있다.
왜곡 성분만을 되먹임하는 LUXMAN 고유 증폭 귀환 회로를 적용했다.
3단 달링턴 구성과 바이폴라 4병렬 푸시풀 출력단으로 정격 출력을 확보했다.
600VA EI 코어 트랜스와 채널별 10,000μF 커패시터 4개씩, 총 80,000μF의 블록 커패시터를 구성했다.
프리앰프 출력단에 C-900u 계열의 디스크리트 버퍼 회로를 적용했다.
루프리스 섀시, 피일 코트 PCB, 비라인 배선, 그라데이션 주철 풋을 통합했다.
전체 밸런스는 중립적이고 절제된 방향으로 평가된다. 과도한 음색을 더하기보다 녹음에 담긴 정보와 미세한 잔향, 공간 단서를 안정적으로 드러내며, Line Straight 사용 시 신호의 선명도와 투명감이 한층 또렷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저역은 깊이와 질감, 타격의 균형을 갖추고 복잡한 리듬에서도 에너지와 정돈감을 유지하는 편이다. 큰 다이내믹 변화와 높은 음량에서도 침착한 제어력을 보이며, 음장에서는 폭·깊이와 위치 표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내장 포노단은 균형과 정숙성을 유지하지만, 헤드폰 출력은 고급 전용 헤드폰 앰프와 비교하면 표현력이 다소 제한적으로 평가된다.
8Ω에서 채널당 120W, 4Ω에서 채널당 220W를 정격으로 내며 600VA 전원부와 4병렬 푸시풀 출력단을 갖췄다. 큰 음량과 복잡한 다이내믹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감이 확인된다.
4Ω 정격출력을 제공하며 댐핑 팩터 370과 저저항 병렬 스피커 릴레이를 적용했다. 4Ω 부하를 사용하는 중·대형 스피커 시스템에 적합하다.
앰프의 중립적 밸런스와 저역 제어력을 살릴 수 있는 중·저감도 북셀프 또는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의 매칭이 적합하다. 스피커 자체의 고역 에너지와 청취 공간을 고려해 세팅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