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 이퀄라이저
MM과 MC 카트리지를 전면 선택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어 별도 포노앰프 없이 아날로그 턴테이블을 연결한다.
L-507Z는 LUXMAN의 현행 Z 시리즈에서 L-509Z 아래, L-505Z 위에 놓이는 인티앰프이다. 110W+110W/8Ω 출력을 기반으로 아날로그 소스 중심의 2채널 시스템을 구성하며, MM/MC 포노단·분리형 프리/파워 운용·2조 스피커 출력·듀얼 헤드폰 출력을 통합했다.
Z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LIFES 1.0 증폭 피드백 엔진을 처음 적용했으며, New LECUA1000 전자제어 어테뉴에이터와 3단 달링턴 트리플 패럴렐 푸시풀 출력단을 사용한다. 상위 L-509Z는 프리·파워 양쪽에 독립 LIFES 모듈과 LECUA-EX를 적용한 플래그십이며, L-507Z는 2개의 밸런스 입력과 110W급 출력으로 기능과 구동 여유의 균형을 맞춘 모델이다. 하위 L-505Z는 100W+100W/8Ω 출력과 밸런스 입력 1개를 제공한다.
MM과 MC 카트리지를 전면 선택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어 별도 포노앰프 없이 아날로그 턴테이블을 연결한다.
SEPARATE 기능과 MAIN IN·PRE OUT을 통해 외부 프리앰프 또는 파워앰프를 조합한다.
88단 전자제어 어테뉴에이터를 증폭 회로에 통합해 볼륨 조절을 수행한다.
6.3mm 표준 단자와 좌우 그라운드를 분리한 4.4mm 단자를 제공한다.
베이스·트레블·밸런스·라우드니스·서브소닉과 LINE STRAIGHT 기능으로 재생 조건을 조절한다.
ODNF의 설계 개념을 발전시킨 LIFES 1.0을 적용해 증폭 과정에서 발생하는 왜곡 성분을 제어하도록 구성했다.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기반의 3단 달링턴 트리플 패럴렐 푸시풀 출력단으로 Class AB 증폭을 구성했다.
커스텀 EI 코어 트랜스포머와 10,000μF 커패시터 8개를 사용해 전류 공급과 전압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형 저저항 스피커 릴레이를 병렬로 배치하고 OFC 케이블을 스피커 단자까지 직결했다.
접지 임피던스의 영향을 줄이는 루프리스 섀시와 밀도 구배를 가진 주철 인슐레이터를 적용했다.
L-507Z는 여러 전문 평가에서 중립에 가까운 주파수 밸런스, 투명한 중·고역, 빠른 과도응답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소리를 과도하게 두텁게 만들기보다 보컬과 악기의 미세한 정보, 녹음별 차이를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저역은 중·상저역에 적절한 밀도와 윤곽을 두면서 리듬의 진행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편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해상력을 확보하되 인위적인 날카로움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넓고 안정적인 무대와 자연스러운 다이내믹 표현이 장시간 청취의 장점으로 언급된다.
8Ω에서 채널당 110W, 4Ω에서 채널당 220W를 내며, 트리플 패럴렐 출력단과 대용량 전원부를 바탕으로 중형급부터 비교적 구동 난도가 있는 스피커까지 대응 범위를 넓힌다.
4Ω 정격 출력이 220W로 증가하고 댐핑 팩터 300 및 저임피던스 전송 구조를 갖췄다. 다만 극단적으로 낮은 임피던스와 대전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스피커에서는 설치 공간과 청취 음량을 함께 고려한다.
개방적이고 정보량이 많은 재생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와 잘 맞는다. 중형 북셀프부터 일반적인 플로어스탠딩까지 적합하며, 고역이 매우 공격적인 조합은 소스와 케이블을 포함해 청취로 조율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