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UA1000 전자식 볼륨
88단계 전자식 어테뉴에이터와 디스크리트 버퍼를 사용해 음량을 제어한다.
L-595ASE는 Luxman의 9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300대 한정 순수 Class A 인티앰프이다. 1989년 L-570의 외관과 지향점을 현대 회로로 재해석했으며, 3단 달링턴·3병렬 푸시풀 출력단, ODNF-u 증폭 회로, LECUA1000 볼륨을 통합했다. MM/MC 포노단과 4계통 RCA·2계통 밸런스 입력, PRE OUT 및 MAIN IN을 갖춰 아날로그 중심의 2채널 시스템과 프리·파워 분리 운용을 지원한다.
88단계 전자식 어테뉴에이터와 디스크리트 버퍼를 사용해 음량을 제어한다.
MM과 MC 카트리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PRE OUT과 MAIN IN을 활용해 프리앰프부 또는 파워앰프부를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각 밸런스 입력의 위상을 전환해 연결 소스의 핀 배열에 대응한다.
베이스·트레블 톤 제어와 음량 연동 라우드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30W + 30W / 8Ω 정격의 순수 Class A 증폭 회로를 적용했다.
바이폴라 출력소자를 이용한 3단 달링턴·3병렬 푸시풀 출력단을 구성했다.
오류 검출 회로를 개선한 ODNF-u 피드백 회로를 적용했다.
대형 전원 트랜스포머와 좌우 채널 독립 고용량 평활 커패시터를 전원부에 구성했다.
접지 임피던스 증가를 억제하는 루프리스 섀시와 주철 인슐레이터를 적용했다.
L-595ASE는 중역의 밀도와 질감을 중심에 두면서도 세부 표현과 다이내믹을 함께 확보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현악기에서는 두께감 있는 실체를 유지하고, 고역은 개방감을 내되 거칠거나 얇게 치우치지 않는 편이다. 저역은 깊이를 확보하면서도 팽창을 과도하게 강조하기보다 타격과 윤곽을 정돈하는 방향에 가깝다. 음상은 좌우 전개와 레이어 구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해상력을 앞세운 날카로운 재생보다 밀도·투명도·안정감을 함께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정격 출력은 30W / 8Ω이지만 4Ω에서 60W로 증가한다. 대형 전원부와 3병렬 출력단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중·소형 스피커 및 적정 규모의 청취 공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단일 스피커 조합에서 음악 신호 기준 4Ω–2Ω 안정 구동을 표기한다. 최저 임피던스가 낮고 위상 변동이 큰 대형 스피커는 청취 음량과 설치 공간을 함께 고려하는 편이 적절하다.
중역의 밀도와 자연스러운 고역을 살릴 수 있는 중간 이상 감도의 북셀프 또는 중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잘 맞는다. 극저감도 대형 스피커를 넓은 공간에서 고음압으로 운용하는 용도에는 출력 여유를 우선 검토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