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모드 선택
RCA 출력, XLR 출력 또는 동시 출력을 전면 패널과 리모컨으로 선택한다.
C-600f는 2007년에 출시된 Luxman의 분리형 컨트롤 앰프이다. 플래그십 C-1000f의 LECUA 개념과 전원 공급 설계를 계승하되, 소형화한 LECUA1000-WM을 채택해 파워앰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파워앰프 드라이버’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기 상위 C-800f가 밸런스 증폭 구성을 채택한 것과 달리, C-600f는 언밸런스 증폭 구성을 기반으로 한다. RCA 5계통과 XLR 2계통의 입력, 각각 2계통의 RCA·XLR 출력 및 REC 입출력을 갖춰 여러 소스와 파워앰프를 운용하는 분리형 시스템에 맞춘다.
RCA 출력, XLR 출력 또는 동시 출력을 전면 패널과 리모컨으로 선택한다.
밸런스 연결 시 시스템의 극성에 맞춰 위상을 전환한다.
저역과 고역을 1dB 단위로 조절해 녹음과 청취 공간 조건에 대응한다.
별도 REC 입출력을 통해 레코더 또는 테이프 덱의 녹음·모니터 운용을 지원한다.
입력 선택, 볼륨, 출력 모드, 위상, 톤 컨트롤과 디머를 원격 제어한다.
고정저항 전환식 전자 제어 어테뉴에이터와 증폭 회로를 통합한 LECUA1000-WM을 채택하고, 좌우 채널용으로 2기를 구성했다.
왜곡 성분을 대상으로 하는 ODNF 2.4 회로를 적용했으며, 초단 트랜지스터 4병렬 및 2단 병렬 구성으로 설계했다.
대용량 블록 커패시터와 과도한 제어를 피한 레귤레이터 회로를 조합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목표로 구성했다.
기계식 접점 대신 전자식 입력 선택 구조를 적용해 LECUA 볼륨 제어와 함께 시스템 조작을 통합했다.
RCA와 XLR의 복수 입출력 및 REC 입출력을 갖춰 복수 소스와 파워앰프의 연결 구성을 지원한다.
전문 평가에서는 낮은 노이즈 바탕 위에서 투명도, 응답 속도, 다이내믹 표현을 중시하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윤곽과 제어를 갖춘 편으로 평가되며, 중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중립적이고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방향이다. 고역은 개방감과 신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디테일과 온기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인다. 밸런스 연결과 파워앰프·케이블 조합에 따라 중역의 밀도와 무대 깊이의 체감이 달라질 수 있어, 시스템 전체의 연결 조건을 함께 조율하는 편이 적합하다.
최대 5.8V의 RCA 출력과 최대 6.2V의 XLR 출력을 제공하며, 파워앰프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전원·출력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프리앰프이므로 스피커 임피던스 부하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다.
스피커 매칭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과 부하 대응 능력을 우선 기준으로 정하며, C-600f는 RCA·XLR 연결과 출력 모드 선택으로 조합의 유연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