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지 부하 조절
MM 입력의 부하 임피던스를 30kΩ부터 100kΩ까지 연속 조절하고, 용량은 0·50·100·150·200·300pF로 선택한다.
EQ-500은 MM 및 MC 카트리지를 위한 전단 진공관식 포노 이퀄라이저 앰프이다. LUXMAN E-06의 CR형 회로 기술을 계승해 SRPP 증폭단과 최종 캐소드 팔로워 병렬 회로를 구성했으며, MC High·MC Low용 승압 트랜스포머를 채널별로 독립 탑재했다. 전면 패널에서 입력 감도, MM 부하 임피던스·용량, 게인, 위상, 모노, 로우·하이 컷과 출력 방식을 조절할 수 있어 카트리지와 레코드 상태에 맞춘 운용에 적합하다.
MM 입력의 부하 임피던스를 30kΩ부터 100kΩ까지 연속 조절하고, 용량은 0·50·100·150·200·300pF로 선택한다.
MM, MC High, MC Low 입력 모드와 3단 게인 전환을 제공해 카트리지 출력 전압에 맞춘다.
모노, 위상 반전, 로우 컷 및 하이 컷을 제공해 모노럴 레코드와 표면 잡음이 큰 레코드 재생에 활용한다.
카트리지 자력 제거 기능을 통합하고 동작 중 출력을 자동 음소거한다.
RCA와 XLR 출력을 제공하며 전면 스위치로 언밸런스 또는 밸런스 출력을 선택한다.
전 증폭 단에 진공관을 적용하고 RIAA 전용 무귀환 CR형 이퀄라이저 회로를 구성했다.
초·중단에 SRPP 회로를 적용하고, 최종단에는 병렬 캐소드 팔로워를 구성해 낮은 출력 임피던스를 구현했다.
MC High와 MC Low용 슈퍼 퍼멀로이 코어 승압 트랜스포머 4개를 좌·우 채널별로 독립 구성했다.
슈퍼 퍼멀로이 출력 트랜스포머, EZ81 정류관, 초크 코일 및 C코어 전원 트랜스포머를 통합했다.
주요 회로부를 차폐하고 루프리스 섀시 구조와 알루미늄 절삭 인슐레이터를 적용했다.
EQ-500은 특정 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균형을 유지하면서 음의 질감과 잔향을 섬세하게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자연스럽고 명료하며, 고역은 충분한 정보량과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거칠게 밀어붙이지 않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을 강조하기보다 질감과 제어를 함께 살리며, 리듬의 흐름과 다이내믹 변화를 안정적으로 표현한다. 공간은 폭과 깊이를 갖춰 전개되고 음상의 위치와 레이어가 비교적 또렷하게 형성된다. 다만 강한 힘과 공격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표현을 기대하는 시스템과는 성향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스피커 구동용 제품이 아니라 카트리지 신호를 라인 레벨로 증폭·이퀄라이징하는 포노앰프이다.
스피커 임피던스 대응 항목이 적용되지 않는다.
스피커 직접 구동 제품이 아니며, MM·MC 카트리지의 출력과 부하 조건 및 연결할 프리앰프·인티앰프의 라인 입력 조건을 기준으로 매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