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모노 모드
후면 전환 스위치로 두 채널을 브리지 구성해 8Ω에서 480W의 모노 파워앰프로 운용할 수 있다.
M-700u는 LUXMAN의 u 시리즈 스테레오 파워앰프로, 상위 M-900u의 ODNF 4.0 증폭 기술과 대규모 출력단 구성을 계승해 설계한 모델이다. 정격 120W+120W/8Ω 출력과 BTL 모드의 모노블록 운용을 지원하며, 전용 프리앰프 또는 밸런스 출력 소스기기와 조합하는 분리형 2채널 시스템에 적합하다.
3단 달링턴 4병렬 푸시풀 출력단은 6W까지 Class A 영역에서 동작하며 이후 Class AB로 전환한다. M-900u보다 아래에 위치하지만, 590VA EI 트랜스와 80,000μF 커패시터 뱅크를 투입해 높은 전류 공급과 저임피던스 전달을 중시했다.
후면 전환 스위치로 두 채널을 브리지 구성해 8Ω에서 480W의 모노 파워앰프로 운용할 수 있다.
XLR 입력의 위상을 전환할 수 있어 연결하는 프리앰프·소스기기의 극성 규격에 맞출 수 있다.
전면의 대형 아날로그 미터는 동작과 조명을 각각 제어할 수 있다.
XLR과 RCA 라인 입력을 전면 스위치로 선택해 두 대의 프리앰프 또는 소스를 연결할 수 있다.
왜곡 성분을 중심으로 피드백하는 ODNF 4.0 회로를 적용해 넓은 대역과 낮은 왜곡 특성을 추구했다.
채널당 대규모 바이폴라 출력 소자를 병렬 푸시풀로 구성하고, 6W까지는 Class A 영역으로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590VA EI 전원 트랜스와 좌우 독립 80,000μF 블록 커패시터 뱅크를 결합해 전원부를 구성했다.
주요 전류 경로의 굵은 배선과 4접점 병렬 스피커 릴레이를 사용해 출력단의 손실을 낮추도록 구성했다.
신호 경로를 짧게 배치하고 두꺼운 동박의 라운드 패턴 기판을 적용해 내부 배선을 구성했다.
M-700u는 정돈된 균형 위에서 빠른 어택과 안정적인 저역 제어를 보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양감만 부풀리기보다 깊이와 윤곽을 함께 확보하는 쪽이며, 중역은 과도한 온기를 더하지 않으면서도 밀도와 연속성을 유지한다. 고역은 선명도를 확보하되 거친 녹음의 날을 과도하게 부각하지 않는 편이다. 넓고 층이 분명한 무대, 정밀한 음상, 큰 다이내믹스가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특히 복잡한 편곡에서 낮은 노이즈 바탕과 세부 레이어를 드러내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정서적 과장이나 강한 색채를 앞세우기보다는 정확한 타이밍, 응집력, 제어력을 중시하는 재생에 가깝다. 프리앰프와 스피커 조합에 따라 미세 다이내믹과 표현력의 인상은 달라질 수 있다.
120W+120W/8Ω에서 240W+240W/4Ω으로 출력이 증가하며, 590VA 전원 트랜스와 4병렬 푸시풀 출력단을 바탕으로 대형 공간과 중저감도 스피커를 안정적으로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
1Ω에서 채널당 순간 최대 960W, 댐핑 팩터 350을 제시한다. 낮은 임피던스로 하강하는 스피커에서도 제어력과 출력 여유를 활용할 수 있으나, 지속적인 극저임피던스 부하는 스피커의 실제 임피던스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중저감도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저역의 속도와 윤곽을 중시하는 스피커, 넓은 다이내믹과 정교한 이미징을 살리고 싶은 시스템에 어울린다. 이미 고역 에너지가 강한 조합에서는 프리앰프와 스피커의 음색 균형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