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토드·트라이오드 전환
후면 스위치로 EL34 출력단의 펜토드 20W와 트라이오드 10W 동작을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Dueventi는 Mastersound의 소출력 싱글엔디드 인티앰프 계열에 속하는 EL34 기반 모델이다. 펜토드 모드에서 채널당 20W, 트라이오드 모드에서 채널당 10W를 내며, 3개의 라인 입력과 MM 포노 입력을 한 섀시에 통합했다.
상위 DueTrenta와 달리 EL34 출력관을 사용하며, 정격 출력은 더 낮다. 병렬 싱글엔디드 Class A와 무귀환 회로, 자체 제작 출력 트랜스포머라는 설계 방향을 유지하면서 출력관 구성과 동작 모드 전환으로 시스템 성격을 조절할 수 있게 구성했다.
후면 스위치로 EL34 출력단의 펜토드 20W와 트라이오드 10W 동작을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MM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턴테이블을 별도 포노앰프 없이 연결할 수 있다.
프리아웃은 외부 파워앰프 또는 서브우퍼 연동에, 고정 라인 출력은 별도 기기 연결에 활용할 수 있다.
릴레이 구동 모터식 볼륨 제어와 RF 방식 리모컨을 적용했다.
채널당 EL34 두 개를 병렬 싱글엔디드로 구성해 Class A 동작에서 채널당 20W 출력을 확보했다.
신호 경로에 네거티브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0dB 무귀환 회로로 설계했다.
Mastersound가 설계·제작한 출력 트랜스포머와 4Ω·8Ω 전용 출력 탭을 적용했다.
출력관의 동작점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기동 시에는 소프트스타트로 관과 스피커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비자성 강철 섀시와 견고한 단자 구조를 적용해 진공관 및 트랜스포머 기반 회로를 수납했다.
제조사의 설계 방향은 Class A 싱글엔디드와 무귀환 회로, 자체 제작 출력 트랜스포머를 통한 직접적인 신호 경로에 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기보다 빠르고 정돈되며, 중역은 투명도와 약간의 존재감으로 보컬을 가깝게 제시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세부 표현을 갖추고, 넓고 깊은 무대에서 음상 위치를 또렷하게 구분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대편성의 절대 음압보다 미세 다이내믹, 리듬의 탄력, 보컬과 악기의 촉감을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
펜토드 모드에서 20W + 20W를 제공하며, 트라이오드 모드에서는 10W + 10W로 동작한다. 대출력 앰프가 필요한 환경보다 중·고감도 스피커와 일반적인 청취 음량에 적합하다.
4Ω 및 8Ω 전용 출력 탭을 제공한다. 공식 부하 임피던스 범위는 4–8Ω이다.
빠르고 정돈된 저역, 선명한 중역 존재감, 개방적인 고역 특성을 살리려면 복잡한 저임피던스 부하보다 임피던스 변동이 과도하지 않은 중·고감도 스피커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