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A 2.0 증폭 회로
MBL의 Linear Analog Switching Amplifier 회로를 적용해 복잡한 스피커 부하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목표로 구성했다.
N21은 MBL의 Noble Line에 속한 2채널 파워앰프이다. 같은 계열의 N11 프리앰프와 분리형 시스템을 구성하며, N51 인티앰프의 파워앰프부와 같은 출력 기반을 활용해 바이앰핑 구성에도 사용할 수 있다. LASA 2.0 회로, 밸런스 신호 구조, 플로팅 밸런스 RCA 입력,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핵심으로 구성했다.
상위의 N15는 채널별 섀시를 사용하는 모노 파워앰프인 반면, N21은 하나의 섀시에 좌·우 채널을 담은 스테레오 모델이다. 이후 N21 MKII가 새 증폭 모듈과 개선된 THD·SNR·채널 분리도를 적용해 출시됐다.
MBL의 Linear Analog Switching Amplifier 회로를 적용해 복잡한 스피커 부하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목표로 구성했다.
과입력 영역에서 급격한 하드 클리핑을 완화하도록 설계했다.
XLR 입력과 함께 플로팅 밸런스 방식의 RCA 입력을 제공해 프리앰프 연결 선택지를 갖췄다.
RJ45 기반 SmartLink 연결로 호환 MBL 기기 사이의 상태 정보 연동을 지원한다.
각 채널의 신호 경로를 밸런스 구조로 구성해 공통 모드 잡음 억제를 도모했다.
대형 아날로그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대용량 필터·충전 커패시터를 전원부에 적용했다.
트랜스포머에 Mu-metal 차폐 구조와 절연 구리 포일을 적용해 전원 및 자계 간섭 대책을 구성했다.
저회복손실 정류 회로와 진동 억제형 전구리 WBT 스피커 단자를 통합했다.
N21은 투명하고 정돈된 배경 위에 세부 표현과 선명한 윤곽을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립적인 균형을 기반으로 하되, 지나치게 건조하게 흐르기보다 자연스러운 음색과 부드러운 질감을 함께 보인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양감만을 앞세우기보다 단단한 입자감과 제어력을 중심으로 재생하며, 큰 다이내믹 변화에서도 여유 있는 전개를 보인다. 보컬과 피아노에서는 음상의 윤곽 및 질감 표현이 두드러지고, 공간에서는 악기 사이의 여백과 개방감을 살리는 편이다.
8Ω 210W, 4Ω 380W, 2Ω 620W의 정격 출력과 최대 28A 피크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대형 토로이달 전원부와 LASA 2.0 회로를 바탕으로 대형 스피커 및 바이앰핑 구성에도 활용할 수 있다.
2Ω에서 채널당 620W 정격 출력을 제시하며, LASA 2.0 회로는 다양한 스피커 부하에서의 안정적 동작을 목표로 설계했다.
출력 여유와 전류 공급을 활용할 수 있는 중·저감도 스피커, 임피던스 변화가 큰 다중 드라이버 스피커와의 조합에 적합하다. 투명도와 음상 윤곽이 강한 성향의 스피커에는 프리앰프·소스의 질감 조절을 함께 고려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