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식 MM/MC 포노단
MM은 50–750pF의 커패시턴스, MC는 25–1,000Ω의 임피던스 로딩을 조절할 수 있다.
C2300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된 진공관 프리앰프이다. 아날로그 소스와 분리형 파워앰프를 중심으로 한 2채널 시스템용으로 설계했으며, MM과 MC를 각각 독립적으로 다루는 포노단과 밸런스·언밸런스 입출력을 갖췄다. DAC나 네트워크 기능을 내장하지 않는 대신, 카트리지 로딩 조절, 입력별 톤 설정, 홈시어터 Passthru 및 복수 파워앰프 출력 제어에 중점을 둔다.
MM은 50–750pF의 커패시턴스, MC는 25–1,000Ω의 임피던스 로딩을 조절할 수 있다.
선택한 입력을 멀티채널 프로세서의 프론트 좌·우 채널용으로 설정해 홈시어터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OUTPUT 1과 OUTPUT 2를 전면 버튼 또는 리모컨으로 각각 켜고 끌 수 있어 복수 파워앰프 시스템을 운용한다.
각 입력에 베이스·트레블 설정 또는 톤 바이패스와 레벨 트림을 저장한다.
전자식 2단 볼륨·밸런스 제어로 좌우 채널 추적 오차를 관리한다.
MM 포노, MC 포노 보상단, 라인단에 각각 12AX7A 한 쌍을 배치했다.
MC 입력의 초단에 저노이즈 회로를 적용하고, 전용 이중 필터 전원부와 12AX7A 보상단을 구성했다.
포노 증폭부에 네거티브 피드백 기반의 RIAA 보정 네트워크와 유니티 게인 버퍼를 통합했다.
저·고전압 회로용 완전 안정화 전원부와 R 코어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불활성 가스 충전 유리관 내부 접점을 사용하는 전자기식 스위칭으로 입력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C2300은 진공관 특유의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과도하게 따뜻하거나 느슨한 방향보다는 선명도와 정확도를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배경의 정숙함, 보컬의 질감과 개방적인 고역 표현이 함께 언급되며, 악기 윤곽을 지나치게 두껍게 부풀리기보다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쪽에 가깝다. 공간 표현에서는 좌우로 넓게 펼쳐지는 무대와 악기 간 분리, 음상의 비례감이 장점으로 거론된다. 특히 조절 범위가 넓은 포노단은 MM·MC 카트리지의 조건을 맞춰 운용할 때 해상도와 다이내믹을 살리는 시스템 구성에 유리하다.
프리앰프이므로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다. 5V 밸런스 및 2.5V 언밸런스 정격 출력과 최대 16V RMS 밸런스 출력을 제공하며, 실제 구동 범위는 연결하는 파워앰프가 결정한다.
저임피던스 스피커 대응력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과 보호 설계에 따른다.
스피커의 감도와 임피던스에 맞춰 파워앰프를 우선 선정하는 구성이 적합하다. C2300은 포노단의 조절 폭과 넓은 공간 표현을 활용할 수 있는 투명도·해상도를 갖춘 소스 및 파워앰프 조합에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