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식 확장 구성
옵션 디지털 보드와 MM/MC 포노 보드를 독립적으로 조합해 아날로그 중심 시스템에서 디지털·턴테이블 재생까지 확장할 수 있다.
340i X는 MOON by Simaudio의 Nēo 세대 2채널 인티앰프이다. 당시 240i·250i보다 높은 출력과 밸런스 입력, 홈시어터 바이패스 및 확장 모듈 구성을 제공하고, 듀얼 모노 구조의 600i v2 아래에 위치했다. 기본 아날로그 인티앰프에 옵션 디지털 보드와 MM/MC 포노 보드를 조합할 수 있어, 소스 구성 변화에 맞춰 기능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옵션 디지털 보드와 MM/MC 포노 보드를 독립적으로 조합해 아날로그 중심 시스템에서 디지털·턴테이블 재생까지 확장할 수 있다.
지정 입력에서 게인 단계를 우회해 AV 프로세서와 2채널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다.
외부 파워앰프 추가 또는 바이앰핑 구성에 사용할 수 있는 가변 프리아웃을 제공한다.
12V 트리거 출력, RS-232, IR 입력 및 SimLink를 갖춰 호환 기기와 시스템 제어를 연동한다.
맞춤형 400VA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40,000μF 전원 용량으로 증폭부 전원을 구성했다.
저출력 5W까지 Class A로 동작하고 이후 Class A/B로 전환하는 바이폴라 출력단을 적용했다.
MOON의 정밀 매칭 바이폴라 출력 트랜지스터를 채널별 출력단에 적용했다.
XLR 입력 선택 시 차동 밸런스 입력 회로를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외부 진동 영향을 줄이기 위한 강성 섀시 구조를 적용했다.
340i X는 중립적이고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중심으로, 과도한 강조 없이 음악의 다이내믹 변화와 악기 질감을 정돈해 들려주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선명한 윤곽을 유지하며, 고역은 개방적이되 날카로움이 과도하지 않은 편이다. 저역은 4Ω에서 정격 출력이 두 배로 증가하는 증폭부 특성과 대형 전원부를 바탕으로 단단한 제어와 무게감을 보인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무대는 넓고 위치 표현이 안정적이며, 복잡한 편성에서도 흐름을 무리 없이 유지하는 특성이 돋보인다. 옵션 DAC 사용 시에는 기본 아날로그 입력보다 약간 더 전방적이고 밝게 느껴질 수 있다.
8Ω에서 채널당 100W, 4Ω에서 채널당 200W를 내며 400VA 토로이달 전원부를 갖췄다. 중·대형 북셀프와 일반적인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적합하다.
4Ω 정격 출력이 8Ω 대비 두 배로 증가한다. 낮은 임피던스 구간이 있는 스피커에서도 저역의 제어와 다이내믹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극단적으로 까다로운 부하에서는 스피커별 실제 임피던스와 청취 음량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해상력과 공간 표현이 좋은 북셀프 또는 중·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잘 어울린다. 지나치게 밝거나 얇게 들리는 시스템에는 중립적이거나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가 균형 잡힌 조합이 된다.